존재와 고독 > 삶의 지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삶의 지혜

  • HOME
  • 지혜의 향기
  • 삶의 지혜

☞ 舊. 삶의 지혜

   

☆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상식이나 생활의 지혜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 저작권 위반소지가 있는 이미지나 음악은 올릴 수 없습니다


존재와 고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상의황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44회 작성일 17-08-27 00:22

본문

인간의 본성은 고독에 대해서도 대비된다.
자아의 한쪽 편은 더욱더 고독해지려고 하고 또 다른 한쪽 편은 고독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인간의 이성은 자아와 세계가 분리되어 있다는 걸 깨닫기 때문에 고독하다. 인과관계는 없다.
인간이기 때문에 고독하고 고독하기 때문에 인간이다. 사유하는 존재에게 고독은 필연이다.
고독은 선악을 뛰어넘는다. 선이 있기 전에 고독이 있고, 악이 있기 전에 고독이 있다.
고독에서 도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독이란 난제는 매 순간 인간을 괴롭히기 때문에 많은 인간들이 도피한다.
그들은 고독이 뭔지도 모르고 고독을 피하려 모여든다.
하지만 고독한 사람은 고독하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고독을 견디지 않는다. 고독을 지배한다.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8건 1 페이지
삶의 지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9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3 05-05
69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 04-27
696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3 12-17
6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 01-29
694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 11-30
6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1 11-19
6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1 11-19
6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8-02
69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 07-14
68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 07-05
6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4 04-12
6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2-29
686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 01-10
685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1 11-24
6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09-22
6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5 2 05-27
6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0 3 03-02
681 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 07-26
6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0 07-23
679 선구자 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2-03
열람중 우상의황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5 1 08-27
6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2 2 02-19
6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5 0 02-17
675
생활의 지혜 댓글+ 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6 0 01-27
6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0 01-19
6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3 1 11-20
6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4 0 10-15
6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8 1 10-10
670 paul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2 1 09-02
669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0 07-24
668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2 0 07-24
667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3 0 07-21
666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0 0 07-21
6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3 0 07-21
664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1 0 07-15
663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1 0 07-15
662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0 07-05
661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5 0 07-05
660 ban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6 0 06-24
659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3 0 06-22
658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0 06-22
657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0 06-17
656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3 0 06-17
65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7 0 06-10
654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6 0 06-10
6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 05-31
652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0 05-24
651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0 05-24
650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4 0 05-17
649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2 0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