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복부비만 주의! - 춥다고 꽁꽁 싸맬수록 허리둘레 늘어나는 이유 > 삶의 지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삶의 지혜

HOME

지혜의 향기

삶의 지혜

☆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상식이나 생활의 지혜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 저작권 위반소지가 있는 이미지나 음악은 올릴 수 없습니다

복부비만 주의! - 춥다고 꽁꽁 싸맬수록 허리둘레 늘어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8회 작성일 16-01-07 09:23

본문

춥다고 꽁꽁 싸맬수록 허리둘레 늘어나는 이유

복부비만 주의!

본격적으로 영하 10도를 웃도는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추운 날씨를 핑계로 실내활동만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비만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복부비만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숫자로 보는 우리나라 비만’ 현황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인구 5명 중 1명이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에는 두꺼운 옷으로 몸매를 가리기 쉽고, 연말 연시에는 회식이나 모임 등 술자리도 잦다 보니 정상 체중이던 사람이 살이 찌거나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사람은 요요현상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 겨울에는 야외활동 줄고, 술자리 잦아 복부 비만 노출될 위험 높다./사진=피스토리 제공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복부는 살이 찌기는 쉽지만 잘 빠지지 않는 부위기 때문에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복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을 위해서라도 예방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리둘레÷엉덩이둘레 결과, 남성 0.9 이상, 여성 0.8이상이면 복부 비만 의심

보통 하룻동안 남자는 2500kcal, 여자는 2000kcal의 열량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루 소모 열량의 50~70%인 1000~1800kcal는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된다. 그런데 겨울 동안 추운 날씨를 핑계로 야외활동이 줄어 들면 기초대사량도 같이 줄어 들면서 평소와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고, 간식이나 야식 등을 먹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된다.
그 중에서도 복부는 가장 살이 찌기 쉬운 부위다. 우리 신체는 살이 찔 때 복부부터 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고, 복부에는 세포가 고착되고 안정화된 저장성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한 번 복부 둘레가 늘어나면 줄이기가 어렵다. 복부비만은 과식과 폭식, 고열량의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과 운동부족, 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며,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도 영향을 미친다.

복부비만의 정도는 ‘허리둘레÷엉덩이둘레’로 계산할 수 있다. 남성은 0.9 이상, 여성은 0.8 이상으로 허리둘레로 따지면 대략 남성은 36인치,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내장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당뇨,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질병을 동반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식이조절 및 운동 병행이 중요!

이처럼 복부 둘레는 한 번 늘어나면 다시 줄이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평소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복부는 지방층이 많아 살이 잘 빠지는 만큼 잘 찌고, 더불어 요요현상까지 자주 겪으면 지방 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살 빼기가 더울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무작정 달리고 걷는 유산소 운동만 고집하면 체내 지방과 함께 근육이 같이 빠지면서 정체기에 빠질 수 있다. 적절한 근력운동은 근육조직을 증가시키고, 감소된 기초대사량을 상승시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형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 헬스조선 2016.01.05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삶의 지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8	[통합기능의학] 암(癌)·성인병을 이기는 올바른 식습관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1-07
347	안구건조증 예방 위해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은?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1-07
열람중	복부비만 주의! - 춥다고 꽁꽁 싸맬수록 허리둘레 늘어나는 이유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1-07
345	[신문은 선생님 - 재미있는 과학] 한반도 찾는 겨울 철새 - 영하 10℃ 추위, 겨울 철새들에게는 천국 같아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1-07
344	[천연기념물 이야기(명승)] 순천 초연정 원림,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1-07
343	[건강정보] '전문병원'은 일반병원보다 좋은가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1-07
342	[힐링 톡톡] 몸과 마음을 가쁜하게… 향기 건강법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1-07
341	[웃음] 효도관광중 생긴 일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1-07
340	한 살 더 먹어서 서럽다고? 노화 막는 음식 여기 있다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1-07
339	[신문은 선생님 - 아하! 이 식물] 추운 곳에 사는 솔… 뜨거워진 우리나라서 살 수가 없어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1-07
338	[건강 포커스] 100세 시대를 대비한 치아·구강관리 노하우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1-07
337	[KTV 동영상-파워특강] 세계 지도보다 큰 꿈을 펼쳐봐 -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1-07
336	[KTV 동영상-대한민국 기적의 DNA] 한민족 힘의 원천 '흥'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1-07
335	[KTV 동영상-귀촌에서 길을 찾다] 금싸라기 된 시래기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1-07
334	생활의 지혜 26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1-07
333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 뭐 먹지?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1-07
332	겨울 식중독을 예방하는 세 가지 Tip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1-07
331	호텔과 모텔의 차이	~(づ￣ ³￣)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1-06
330	[하루를 여는 시 한편/가슴으로 읽는 한시] 새해를 맞아(新年得韻) - 최익현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01-02
329	[클래식 교향곡-youtube] 새해 아침에 듣는 음악 - 드보르작 /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1-02
328	[고맙다, 필수영양소] 한국인 93%가 부족한 겨울철 필수영양소 비타민D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1-01
327	[힐링라이프] 1월 제철식품으로 한겨울 건강 지키기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1-01
326	[신문은 선생님 - 육십갑자(六十甲子)로 보는 연도]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 왜 이렇게 부를까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1-01
325	[2016 신년특집] 설화·한자·속담 속 원숭이 - 출세와 長壽의 상징… 재주 많고 지혜로워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1-01
324	[2016 신년특집] 2016 丙申年, 원숭이를 말하다 - 지극한 사랑의 소유자… 모두들 그저 원숭이만 같아라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1-01
323	[건강정보] 노인, 겨울에 챙긴 건강이 1년 건강 좌우한다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1-01
322	[식품과 의약의 도를 말하다 (44) \| 태자삼] 비싼 약이 효과도 좋은 것은 아니다 - 최진규 약초학자,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1-01
321	[아름다운 한국인 - 사람사는 이야기] "붕어빵 팔아 내 마음에 행복 적금 부어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1-01
320	[송년] 詩로 읽는 세상사 - 세밑, 마음에 박힌 못 뽑으셨습니까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2-31
319	[송년] 마지막 날의 의미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12-31
318	[송년] Auld Lang Syne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12-31
317	리빙포인트 5 (201512/30)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12-31
316	[Camping Heater] "연료의 선택이 난방 시스템을 좌우한다!"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2-31
315	[친절한 요가씨 \| 목 편(4)] 뻐근한 목 통증 계속 방치만 하고 계실건가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12-31
314	[의사가 쓰는 메디컬 리포트] 지방흡입수술은 건강이 아니라 미용을 위한 수술이다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2-31
313	[건강정보] 추위 유독 많이 타는 사람, 왜? - 대사 기능 떨어져 熱 못 만들고, 혈액순환 저하된 탓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12-31
312	[신문은 선생님 - 의학이야기] C형 간염 - 칫솔·손톱깎이·피어싱 통해 감염될 수 있어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2-31
311	[신문은 선생님 - 재미있는 과학] 건강검진 시 방사선 노출 - 건강 지키려고 한 검진… 과도하면 해로워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12-30
310	[천연기념물 이야기(명승)] 봉화 청량산, 부산 오륙도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2-30
309	[건강정보] 2016년에는 '건강 달력' 보면서 더 건강해지세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2-30
308	[건강정보] 해맞이 겨울 산행, 두툼한 양말 하나 더 챙기세요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2-30
307	[행복한 송년 캠핑 요리] 송년 캠핑과 산행을 위한 아웃도어 요리 특선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2-30
306	[2016년 달라지는 것들] 停年 60세 의무화… 공무원 연금보험료율 9%로 단계적 인상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12-28
305	[2015 말말말] 2015년 올해도 말이 춤췄다 - "배신의 정치" "낙타와 접촉하지 말라" "참 쉽쥬?"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2-27
304	[축제따라 걷기 \| 해맞이부산축제+금정산숲속둘레길] 한반도 일출 가장 빠른 금정산 다대포해수욕장선 일몰 행사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2-27
303	[Healing] 컬러테라피 - 색깔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12-27
302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10가지 세탁 knowhow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12-26
301	[연말 건강] 술자리 즐기고 건강도 지키는 똑똑한 연말 ‘술책’ 댓글+ 1개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2-26
300	[음악감상실-성탄절] Merry Christmas - 나훈아와 문주란의 캐롤송 모음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12-25
299	[KTV 동영상-빅데이터 세상을 말하다] 100세 시대 노후 준비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2-24

삶의 지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