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건너 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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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올라온것이
재미 있어서 .............
영철이가 미국여행을 가게 되였다.
입국 서류를 작성하는데
name, address 까지는 어렵지 않게 적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sex라는 칸이 있지 않은가?
영철이는 달아오르는 얼굴을 식히며
옆 사람이 적는 것을 힐끔 훔쳐봤다.
한국인 처럼 보이는 그 남자의 서류에는
매일(male) 이라고 써있었다.
생각보다는 쉽구나 하고 생각한
영철이는 생각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자신있게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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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Gun-Neo (하루건너 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