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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없어 ~발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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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7-12-13 23:16

본문








손이 없나 발이 없나



할머니가 우리 집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러 외출하는 날이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빈집처럼 보이면
도둑이 든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집 안의 불을 다 켜놓았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물으셨다
“야야, 니는 와 나가면서 불을 다 켜놓노?”

“혹시 도둑이 들어올까봐요.” 내가 대답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

.

.

.

.

.

“도둑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불은 지가 켜지 와 니가 켜놓노?”






차는 놔두고 가세요

매사에 꼼꼼한 나였지만
그날은 모임에 늦고 말았다.

급히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차에서 내리려 해도 내릴 수가 없었다.

알고 보니 안전띠를 맨 채 내리려고 기를 쓰고 있었다.
그러자 내 모습을 지켜보던 기사아저씨가 한마디 했다.

.



“아주머니, 차는 놔두고 가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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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살강님의 댓글

profile_image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운동장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운동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도둑은 어둔데서 더 잘보이나봐요
불이 없어도 척척 ㅜㅜㅜ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 任`娥!!!
"Trot 4/3 박자"에,맞춰서~돌`까如?
"꼴`공주"의,"할머니"말씀도~옳은말(言)..
"Taxi`技士"의 말(言)도~"One To,Have Yes"..
日本노래,"도꾜`安寧"~즐聽해요!늘,安寧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시합 교회대전에도 나가려고
연습도 많이 하구요ㅡㅎ
나가서 단식은 지고
복식은 이겼어요ㅡ
왜냐ㅡ내 짝이 저보다
잘 치거든요ㅡ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니 이리 뵙네요
유머방의 의리파 감사합니다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방가워요
우리 모두 유머방 지킴이
한식구 이지요
서로 서로 마음을 합하여
유머방 파이팅 합시다
1년 내내 고마웠어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운동장님
꼴통공주님도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머방을 사랑 하시는
의리파 이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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