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법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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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법대로 하자 지옥과 천국 사이를 가르는 담장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순찰 돌던 천사가 담장에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마귀에게 따졌다. "아니 당신들이 죄인들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아 이렇게 구멍이 생겼잖아. 이 구멍 어떻게 할거야?" 마귀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니, 우리 쪽에서 구멍을 냈다는 증거가 어디 있어?" 천사가 약이 올라 말했다. "천국에서 지옥으로 가는 미친 사람이 어디 있겠어? 당연히 지옥에서 넘어오려고 구멍을 낸 거지. 그러니 이 구멍 당신들이 책임져." "우린 절대 못해." "좋아, 정 못하겠으면 반반씩 부담하자." "우리는 한 푼도 낼 수 없어." 막무가내로 우기는 마귀의 형태에 화가 난 천사가 소리쳤다. "좋아. 그럼 법대로 하자." 그러자 마귀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 ★ ☆ ★ ☆ ★ ☆ ★ ☆ ★ ☆ ★ ☆ ★ ☆ ★ ☆ ★ ☆ ★ ☆ "그래, 법대로 해. 변호사, 판검사, 정치인 모두 이 쪽에 있으니 겁날 거 하나도 없어." 영상제작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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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초롱7님의 댓글

법대로 하면 마귀가 이깁니다 ㅎㅎ
DARCY님의 댓글

저희들 사는 세상만 다투는줄 알았는데
저 높은 곳에서도 법대로해 ... ㅎㅎㅎ
DARCY님의 댓글

김용호 방장님
한남주부님의 댓글

천사 동네와 마귀 동네
마귀가 우기면 -------
우기는 쪽으로 ------
사람동네만 그런가? 했는데---
웃자구요~웃어요 -----
ㅎㅎㅎㅎㅎㅎㅎ--------
DARCY님의 댓글

한남주부님
윰방 사랑 감사 합니다
늘 , 함께 해주셔서 ...
넉넉한 웃음으로
즐겁게 삽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