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가가 모자라서 3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유머 작가가 모자라서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05회 작성일 18-09-20 20:04

본문






.




어느 중고 악기점 한 구석에 에 낡은 바이올린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중학생 정도 되는 남학생이 왔다



바이올린은 볼품없는 싸구려였지만 소리가 무척 좋았다.



"이 바이올린은 얼마입니까?"



학생이 주인에게 물어 보았다.



주인은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학생은 "... 많이 부족하네." ...



이내 학생은 주인을 보고 웃음 지으면서,

"돈을 가지고 꼭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돌아갔다.



며칠 후.

주인은 학생이 신문배달하는 일을 시작한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학생은 이른 새벽부터 열심히 뛰어다녔고,

주인은 그런 학생의 모습을 말 없이 가만히 보고 있었다.



주인이 가게를 보고 있을 때,

한 부유해 보이는 신사가 가게를 찾아 왔다.

그 바이올린을 발견했다.



신사가 물었다. "이것은, 얼마요 주인장?"

주인은 고개를 저으며

"그것은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신사는 "어떻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소만,

나에게 5000 만원에 넘기면 안되겠소?"



그러자, 주인은 생각 끝에

"그래도 안되겠습니다. 손님, 죄송합니다."

그러자, 결국 신사도 돌아갔다.



상기된 표정의 학생이 가게 문을 열고 뛰어들어 왔다.



"그 바이올린 아직 있습니까?"



학생의 눈에 바이올린이 들어왔다. 학생은 얼굴이 환해 졌다.



"이 바이올린 말이냐?"



주인은 바이올린을 집어 들고 학생 앞으로 가져 왔다.



"기다리고 있었단다."



그러더니 주인은 갑자기 바이올린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밟아 버렸다.

바이올린은 산산조각이 났다.



망연자실하게 서 있는 학생을 보면서 주인은 소리내 웃으며 말했다.


.
.
"이것이 나의 최고의 즐거움."


♠.
♠.
♠.
♠.
♠.
♠.
♠.
♠.
♠.
♠.

♠.
♠.
♠.
♠.
♠.
♠.
♠.
♠.
♠.
♠.
학생:저 안산다고 말씀드리러 온건데;;
추천0

댓글목록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인데 이야기꺼리가 너무 없어 영화를
올렸습니다............................!

Total 2,229건 27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29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10-22
928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0-20
927
착각은 자유 댓글+ 31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10-18
926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0-17
925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1 10-17
924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10-16
923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14
922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10-12
921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11
920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10-10
9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10-07
918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10-06
917
삼식이 고래밥 댓글+ 2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10-06
916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10-06
915
명품남녀 1 댓글+ 8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10-04
914 딸기자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10-03
91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0-02
912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0-01
911 낙엽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10-01
910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9-30
909 낙엽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9-28
908 세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9-28
907 딸기자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9-28
9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9-26
9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9-26
904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9-26
903
답이 없다 댓글+ 20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9-25
902
그럽시다 댓글+ 14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1 09-25
901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9-24
900
댓글+ 7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9-23
899
한국 영화 1 댓글+ 5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 09-23
898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9-21
열람중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9-20
896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9-20
895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9-20
894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9-20
893
아들자랑 댓글+ 1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9-19
892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9-19
891
야동 댓글+ 5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1 09-19
890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9-19
889
아~ 시원하다 댓글+ 1
세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9-18
888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09-16
887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9-15
886 낙엽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9-14
885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1 09-14
884
장인 장모專 댓글+ 10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9-14
883
용접공의 아내 댓글+ 21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9-12
882 딸기자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9-11
881 옥탑방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9-10
880 낙엽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