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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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2,343회 작성일 15-12-19 10: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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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생활의 묘미는 누가 뭐래도 여자의 편지일 것이다.
그런데 난 군대간 지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여자에게 편지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것으로 인해 나는 우리 내무반의 천연기념물이자,
고참들의 놀림감 대상이 되었다.
어느날 우리 내무반의 악질 박병장이 나를 부르는 것이었다.
“야!너 이번주 내로 여자에게서 찐한 편지가 없으면,각오해라∼잉”
미칠 것 같았다........
도대체 나보고 어디서 여자 편지를 구해오라는 것인지?
순간 난 한 여인이 생각났다.
먼저 휴가 가서 만난 면 소제지 생맥주......?
좀 지능이 떨어지지만 착했던 아가씨 백양...
주소는 대충 아니까 당장 난 백양에게 편지를 썼다.
“백양아!제발 날 살린단 셈치고 찐하게 편지 한 장만 부탁하자.응?”
그리고 며칠 후 백양에게서 정말 찐한 편지 한 장이 날아왔다.
편지의 내용은 이랬다.
“오빠 부탁한 데로.......? 찐하징.............”
각설하고......매직으로........ㅋㅋㅋㅋ
댓글목록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확실히 지능이 떨어지는 하네요.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로........!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설 같은 백양
짠~~~~~~허네유 ㅎㅎㅎㅎㅎ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기대를.........?
외고산님의 댓글
외고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고 보니 군 에 있을때 국민학생 위문편지 말고는 받아본적이 없네그랴...내 신세~ㅋ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위문 편지도 못받았으니......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양이 모 틀렸나요 ㅎㅎ
찐~~하게 썼다요 ㅎㅎ
꽃살강님의 군생활 야그
따끈한 아랫목에서 잘보고 감다요
즐휴되세요 꽃살강님~~~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백양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겨울 아래목이 따뜻한 때가.....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앞에것 빼고 그냥 찐하게 ㅋㅋ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찐하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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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찐하게는 했으니깐...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고마
정말 너무 찐하당께유
그만 찡하시라유~~~~~~~
와우 넘 잼있어유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찡하다가..........찡해서....ㅋㅋ
꿈 속에서님의 댓글
꿈 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ㅎ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어른 어른 하면서
욕을 보이는 놈들이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젊은 놈도 아닌..
지도 늙은 처지에........애이
X 자 X ..................
주당천하님의 댓글
주당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굵은 매직으로.. ㅎㅎ
편지 주고받고 했었던
오래된 군 추억 되새겨 보면서
웃으면서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오랜만 입니다
다들 떠나 가시고.....
다시 만나 재미있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