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 뒤가 급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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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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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84회
작성일 16-03-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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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득이 뒤가 넘 급해서 변두리 직행버스 터미널 화장실에 들어갔다.
첫번째 열었더니, 수북했다. 아무리 봐도 자세가 안나온다. 그냥 닫았다.
두번째 열었더니, 막혀서 철철. 내보내는 건 고사하고 밀려들겠당. 그냥 닫았다.
세번째 열었더니, 여기도 수북했다. 봉걸레 10개 ? 깨진 바케스 5개 ? 봉솔 7개 ? 자세는 고사하고 아예 들어갈 수가 없다. 닫았다.
거의 다 나왔다. 만득이 허벅지를 한번만 더 마지막으로 꽜다.
네번째 아무리 당겨도 안열렸다. 우쒸 왜 못을 박은 거유? 올려다보니 '수리중'이란다.
마지막, 걍 쎄에게 땡겼다~가 순식간에 떨어져 나온 문짝 밑에 그대로 깔렸다.
그때 안쪽에서 손잡이를 붙잡은 아줌마가 황급히 앞을 가리며 씩씩댔다.
" 변비라서 용 썼는디 워째 문짝이 바깥으로 떨어져나간다냐? "
첫번째 열었더니, 수북했다. 아무리 봐도 자세가 안나온다. 그냥 닫았다.
두번째 열었더니, 막혀서 철철. 내보내는 건 고사하고 밀려들겠당. 그냥 닫았다.
세번째 열었더니, 여기도 수북했다. 봉걸레 10개 ? 깨진 바케스 5개 ? 봉솔 7개 ? 자세는 고사하고 아예 들어갈 수가 없다. 닫았다.
거의 다 나왔다. 만득이 허벅지를 한번만 더 마지막으로 꽜다.
네번째 아무리 당겨도 안열렸다. 우쒸 왜 못을 박은 거유? 올려다보니 '수리중'이란다.
마지막, 걍 쎄에게 땡겼다~가 순식간에 떨어져 나온 문짝 밑에 그대로 깔렸다.
그때 안쪽에서 손잡이를 붙잡은 아줌마가 황급히 앞을 가리며 씩씩댔다.
" 변비라서 용 썼는디 워째 문짝이 바깥으로 떨어져나간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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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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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디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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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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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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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여자 정신 나갔구만 아무데다 대구 엉덩이를 까 벌리는 이유는 무엇이당가유. 지나가는 남정네들이 보면 어떡하려구요 애구 망칙해~~~~~~~~~~~~~~~~~~~~~``
시앙보르님의 댓글
시앙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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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아가씨 저 뒤편에 만득이 사자~~ 언능 도망가슈 !!!!!!!!!!!
DARCY님의 댓글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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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 멘탈붕괴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