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살때 일이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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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tit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100%"><BR>
<CENTER><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ytb7033.com.ne.kr/" target=blank>단칸방 살때 일이어유<BR><BR><BR><FONT class=.zv3_normal><IMG src="http://file.moneta.co.kr/web_file/images4/stocks_normal/N00811/181/136620732862560.gif"></FONT><BR></A></CENTER>
<CENTER>늘 우리 둘 사이를 갈라놓는 녀석이 있었으니<BR><BR>막내였슈<BR><BR>노상 우리 둘 사이에 끼어 자믄서 잠자리를 방해 했지유~~^^<BR><BR>그날도 막내가 자나 안자나 보기위에<BR><BR>성냥불을 켰지유~~<BR><BR>전깃불 키면 식구들 잠 자깨잖아~~유 앙~~그래유 ㅠ..ㅠ<BR><BR>그러다가 성냥골 불씨가 막내 아들내미 얼굴에 튀고 말았시유<BR><BR>큰 일이다 싶어 자는 척하고 있는데<BR><BR>아 글씨 이눔이 이러더라구요<BR><BR>"에잇 참나 언젠간 내게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깐~~요"<BR><BR>아들아 미안하다 ㅠ,,ㅠ<BR><BR><BR>그 뒤론 더욱 조심하였지유<BR><BR>잘 생긴 울 아들 얼굴에 화상자욱에 장가도 못 가면 큰일니니께<BR><BR>아들이 자는 걸 확인하고<BR><BR>자야한티로 건너가는데 그만 오메 실수로<BR><BR>발 항개를 밟아 버리고 말았슈<BR><BR>오매 을마나 아플까<BR><BR><BR>자야, 안다쳤어<BR><BR>을매나 아플까~~잉, 시상에<BR><BR><BR>자야, 괜챦은 겨 주무르고 있는데 둘째 놈이<BR><BR>자다가 울다가 일어나믄서<BR><BR>아부지는 밤마다 왜 이런대유~~^^<BR><BR>증말 참으려 했는데 지 발은 밟고 선<BR><BR>엄니한티 사과는 왜 헌디요~~ㅡ..ㅡ<BR><BR><BR>참 말로 조심혀야겠죠~~잉<BR><BR><BR>저 번에 성냥불똥 사건도 있고 혀서<BR><BR>큰 맘 먹고 후래쉬를 샀슈``<BR><BR>이젠 얘 얼굴에 불동 튈 일도, 얘 발을 밟을 일도 읍다 생각하고<BR><BR>자야를 껴안고 잠들다가 보니<BR><BR>그야 말로 행복한 날들이었쥬<BR><BR>그러다가 잠자리에서 <BR><BR><BR>간질밥을 먹이며 장난을 치고 있는디<BR><BR>으미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지유<BR><BR>워낙 간질밥을 안타는 자야인지라 더 해봐요<BR><BR>내가 웃나<BR><BR>이번엔 겨드랑이다~~~<BR><BR>아무렇치도 안데~~이<BR><BR>이번엔 발바닥이다~~<BR><BR>그리고는 있는데 자야가 이번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다가<BR><BR>발로 벽에 매주를 발로 건드려 큰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지요<BR><BR>그냥 웃으면 되지 웃는 게 머 어렵다고 ㅠ..ㅠ<BR><BR><BR>엄니, 아들 잡을 일 있어~~유<BR><BR><BR>그 이후는 장난을 할때는 조심조심 하게 되었습니다<BR><BR>세 아이도 모두 잠들고 있는데<BR><BR>자야가 옆구리를 계속 치릅니다<BR><BR>옛날 추억 야그 해달라고<BR><BR>어린얘도 아니고 참말로 미치겠습니다<BR><BR>여뿅, 첫사릉은 있었어<BR><BR>누구야, 얼굴이 이뻤어<BR><BR>읍었어, 거짓말,, 이렇게 잘생긴 사릉씨가( 에이 내가 쓰고 있어도 이건 아니다 + ㅡ..ㅡ)<BR><BR>없었다는 게 말이 돼<BR><BR>(@_@ ;;;)<BR>이실직고 <BR>해,, 그러면 잠 못자 그러면서 얼굴도 꼬집고 코도 비뜰고<BR><BR>6.25때 날리는 날리도 아닙니다<BR><BR>여보, 냘은 돌이네 비탈 밭도 매야하고 피곤할틴디 그만 잡시다<BR><BR>아녀요 오늘 밤엔 꼭 숨겨놓은 야그를 듣고 말겠어요<BR><BR>아버지, 그만 불어유(아군인지, 적군인지) 지 어매 편만 들고 있따<BR><BR>요즘은 저도 앞 집 숙이만 봐도 부끄럽드만~~요<BR><BR>내일은 비도 온다고 했씨~~유<BR><BR>이 눔은 자야는 잠은 안자구 <BR><BR>으이구, 몬 산다 니 땜에 ~~~`<BR><BR>다음달 아들 말대로 비가 왔씨~~유<BR><BR>비가 오니까<BR><BR>자야랑 단둘이서 딱밤 고스톱이 치고 싶어진다<BR><BR>어젯밤 잠못자게 고문하던 복수(?)<BR><BR>그러다코 얘들 앞에서 고스톱칠 수도 읍고<BR><BR>눈치읍이 방 구들작을 지고 있는 아들에게 한마디 했다<BR><BR>너, 칭구네 집에 놀러 앙가냐? <BR><BR>가서 놀다 오지<BR><BR>그러자 자야도 한마디 거든다<BR><BR>답답혀 얼른 싸게 안 나가<BR><BR>그러자 아들이 퉁명스럽게 말한다<BR><BR>" 지를 눈치읍는 눔으로 보지마유~~^^"<BR><BR>오늘 비오는데 그 집이라고 안 바쁘 것슈?<BR><BR><BR><BR>여뽕, 그라믄 우리 닭싸움을 합시다~~~<BR><BR>아니, 먼 닭 싸움 ㅡ,.ㅡ<BR><BR><BR>닭 싸움에서 지는 사람이 점심 밥 하기로 해요<BR><BR>그래요,<BR><BR>나중에 딴말 하기 읍기<BR><BR>알았써<BR><BR>사릉이 남푠은 왼발로도 자신만만한 듯<BR><BR>그렇게 싸움은 시작 되었다<BR><BR>그러다가 균형을 잃고 잠자는 아들 쪽으로 넘어지고 말았다<BR><BR>아들은 깔린채<BR><BR>아부지 그냥 하던대로 오른쪽 발로 하시면<BR><BR>이런 일이 읍잖아~~유"<BR><BR>앞로론 지대로 해봐~~유<BR><B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hand" class=txc-image onclick=window.open(this.src)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8.uf.daum.net/image/217C47455471406929F890" width=293 actualwidth="293" exif="{}" data-filename="7.gif" id="A_217C47455471406929F890"></<BR /> <BR><EMBED height=0 type=audio/x-ms-wma width=0 src=http://cfile205.uf.daum.net/attach/23459F4551F326D90DE528 showstatusbar="1" loop="true" volume="0"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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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장지기님의 댓글

이작품은 울 윰방 김사랑님 작품인디..
한바퀴 돌아서 친정나들이 온게벼요 ㅎㅎㅎㅎㅎㅎ
외고산님의 댓글

혹시? 사릉이란 낱말 쓰시는분이 없는디.......
산장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舊 홈피가셔서 "김사랑" 검색하시면 전부 사릉이 이야깁니다 ㅎㅎㅎㅎ
외고산님의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마꼬요^^
용담호님의 댓글

ㅎㅎㅎㅎㅎ
그래유
단칸방 쓸때가 좋았나봐유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