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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네 족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56회 작성일 15-07-28 20:42

본문



.

맹구네 족보


맹구가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도 드렸다.
" 하느님 아버지!"

맹구가 중얼거렸다.
" 하느님 할아버지!"

그말을 들은 아버지가 맹구에게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얘야 , 너도 하느님 아버지라고 해야되는거야."

" 그럼 하느님은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또 나한테도 아버지야?"

" 물론이지."

그러자 맹구가 의젓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
.


.

" 알았어, 형!"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땡구가 배꼽 잡게 만드네요
참으로 미치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하느님 할아버지..,
으메 정말 웃어버서 ㅎㅎㅎㅎㅎㅎㅎ

산장지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구네 족보는 견족보라 치고...
하느님께는 아버지라고 하면서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께는
왜 예수형님이라고 안하는거유?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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