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래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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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경상도 버젼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림은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端茶該懶 (단다해라) ㅡ 단정히 차마시며 게으름 피우지말고 준비하라 泥家婦至 (니가부지) – 진흙으로 지은집에 부인이 이르되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 시절에 힘만 드시는 구나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움과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아도 魔理巫多 (마이무다) – 무인이 많으면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五茁嚴拏 (오줄엄나) – 다섯가지 약초를 부여잡고 기다리면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 얼때 색과 기가 되살아 나니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것이 어그러지면 하릴없이 땀만많이 흘리고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躍球來離 (약구래이) – 튀어 오르는 공이 오는듯 돌아가니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利來加死 (이래가사) – 이로움을 좇는것은 죽음만 재촉하는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噫夜存道 (히야좀도) – 탄식하는 밤에도 길은 있느니 溫波開耳 (온파개이) – 따스한 파도소리에 귀를 열지니 澤度儼多 (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의젓함을 많이하라 熙夜多拏 (희야다나) – 달밝은 밤에 생각에 붙잡힘이 많구나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으니 어찌 늙음을 따지리오 尼雨夜樂苦移裸老 (니우얄락고이라노) – 대저 비오는밤 고락이 헐벗은 노인 근심케하네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문장에 오르니 노래와 시가 어쩌는고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에 백가지 노래가 다르니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고통과 마귀가 흐린 세상에 붙잡히는 구나!
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으막이 들리시므니까?
안개꽃12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에 이미지 가 들어가질 못하게 되니까..
회원님들 발길이 뜸하시네요..
그래도 말로 서로...멘트하며 살아요..
산장지기님의 댓글

으막 잘득기..
유머방에선 댓글이미지 들어가도록 혀야지..암만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암만~!
불편신고 해 보셔유~!
안박사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映像 Image-作家님 !!!
"큐피트"房長님 말씀`마따나,Image가 없으니..
"앙꼬" 없는~"찐빵"입니다! 저는,眼Ting만 하지만..
젓가락`장단에 맞춰서,"홍도야! 우(울)지마라!"를 흥얼..
"慶商道"말(言)은 愛嬌가 많지만,外國語같이 낯이설어如!
"慶商도`사투리"와,"漢文"에 通達하셨네여!"安博士"보다 훨..
주시는 가르침에,感謝드리옵니다! 몇마디의 坊言은 알아듣고..
"윰`房"에 Image를 못올리니,"Humor`房"의 作家님들이 휑하니!
"詩마을`會長"님과 "管理者"님께서,雅良을베풀어 宣處하시겠져..
"큐피트"房長님!&"詩마을`任"들!늘상 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젓가락 장단 신나십니까?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가 이이이있따~아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ㅋㅋ
한문의 달인이신 안박사님 앞에 쬐금 아는척 했습니다요..
그래도...
읽어보면 그럴싸 하죠?
륜화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영상시에서의 느낌하고 많이 달라요 쿠핏님^^
게으른 시계 녀석..다리 떨며 가는 모습 한참 지켜보며 웃 어 요.
덥지만 힘 내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원래 시말에 들어왔을때 윰방서 부터 출발했어요
그래서 제 친정같기도 하죠..
사람에겐 양면성이 있다고 하잖아요~!
륜화님께서도 더위에 기죽지 마시고 힘 팍팍 내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큐님 방그르르요
며칠 여행갔다오니 큐님이 오셔서
젓가락장단에 오빠가있다네요 ㅎㅎㅎ
문디가시나야 ㅎㅎㅎ갱상도 버젼입니디요
갱상도에선 정겨운말인거 아시쥬 ㅎㅎ
요거슨 즐데로 큐님보고 칸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요 ㅎㅎ
큐님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만땅하시어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다연님...ㅎㅎㅎ
한자풀이 웃겨요 머리좋은사람 참 많죠?
어찌 그리 잘 만들어내노?
DARCY님의 댓글

큐피트 방장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신나는 젓가락 장단이
흥이 절로 나네요
저도 갱상도 아지메 랍니다
말투가 터프해도
情은 많답니다
처음에는 싸우는줄
알았드래요 ㅋㅋ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오~고롷습네까?
서울말은 너무밋밋하다 그러더라고요..
하긴 경상도 남자들은 서울아가씨 목소리만 들어도 뿅 가두만....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정도 많고 인간성도 좋아요 사람들이...
서울사람은
저부터서도 완전 깍쟁이 입니다~ㅋㅋㅋ
용담호님의 댓글

애궁 고놈의 개으른 시계는 언제꼬롬 안 움직일까?
애궁 한심 하구만 개으른 시계야 빨리 가그라이!~~~~~~~~
음악 좋고 유머 좋소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용담호 님 유머방에서는 반말하십니다~ㅋ
괜찮심다
꽃살강님의 댓글

정말 臥以來算老..................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네네네네넵~!
ckshj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신납니다 우짜든동 건강하고 행복하이소 ~~~^^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젓가락장단입니다
신토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