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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작가가 모자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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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1회 작성일 18-09-20 20: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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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고 악기점 한 구석에 에 낡은 바이올린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중학생 정도 되는 남학생이 왔다



바이올린은 볼품없는 싸구려였지만 소리가 무척 좋았다.



"이 바이올린은 얼마입니까?"



학생이 주인에게 물어 보았다.



주인은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학생은 "... 많이 부족하네." ...



이내 학생은 주인을 보고 웃음 지으면서,

"돈을 가지고 꼭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돌아갔다.



며칠 후.

주인은 학생이 신문배달하는 일을 시작한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학생은 이른 새벽부터 열심히 뛰어다녔고,

주인은 그런 학생의 모습을 말 없이 가만히 보고 있었다.



주인이 가게를 보고 있을 때,

한 부유해 보이는 신사가 가게를 찾아 왔다.

그 바이올린을 발견했다.



신사가 물었다. "이것은, 얼마요 주인장?"

주인은 고개를 저으며

"그것은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신사는 "어떻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소만,

나에게 5000 만원에 넘기면 안되겠소?"



그러자, 주인은 생각 끝에

"그래도 안되겠습니다. 손님, 죄송합니다."

그러자, 결국 신사도 돌아갔다.



상기된 표정의 학생이 가게 문을 열고 뛰어들어 왔다.



"그 바이올린 아직 있습니까?"



학생의 눈에 바이올린이 들어왔다. 학생은 얼굴이 환해 졌다.



"이 바이올린 말이냐?"



주인은 바이올린을 집어 들고 학생 앞으로 가져 왔다.



"기다리고 있었단다."



그러더니 주인은 갑자기 바이올린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밟아 버렸다.

바이올린은 산산조각이 났다.



망연자실하게 서 있는 학생을 보면서 주인은 소리내 웃으며 말했다.


.
.
"이것이 나의 최고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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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저 안산다고 말씀드리러 온건데;;
추천0

댓글목록

꽃살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인데 이야기꺼리가 너무 없어 영화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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