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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가족 유머시리즈-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949회 작성일 17-10-22 12:56

본문




못말리는 가족 유머시리즈-3



 





1. 조숙한 꼬마

5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비상한 꼬마가 엄마에게,
"엄마, 서점에 가요!"
"응? 서점은 뭐하게?"
꼬마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계속 조라대기만 하는 거였다. 그래서
엄마는 할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서점에 갔다. 아이는
어린이 코너에 가서 뭔가를 찾더니 곧 '어린이 양육법'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나왔다.

그 책의 제목을 확인한 엄마가 긍금해서 물었다.
"얘 도대체 니가 그책으로 뭘하려구?"
그러자 진지하게 그 꼬마는
"응, 내가 올바로 양육돠고 있는지 알아보려고요!"



2. 아버자와 아들

"아빠! 아빠하고 아들하고 누가 더 똑똑해?"
"그야 물론 아빠지."
"에~이 아네요, 아들이 더 똑똑해."
"어째서 그렇지?"
"아빠 전화는 누가 발명했죠?"
"토마슨 에디슨이지"
"그럼 에디슨 아빠는 뭐했어요?




이미지출처 : static-11.sinclairstoryline.com




3. 거짓말 아닌데

한 신사가 차를 몰고가다 웅덩이 앞에 멈춰 섰다.
신사는 물깊이를 알지 못해 망설이다 마침 지나가는
꼬마에게 물었다.
"얘, 꼬마야 저 웅덩이 깊니?"
그러자 고마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아니오, 무척 얕아요."
신사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침차게 전진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차가 웅덩이에 빠져 꼼짝 못하게 된 것이다.
신사가 꼬마를 불러 화를 냈다.
"물이 하나도 안 깊다더니 어떻게 된거야!"
꼬마는 고개를 가웃거리며 대답했다.
"어라, 오리 가슴까지밖에 안 왔었는데..."




이미지출처 : synchtank-cdn.s3.amazonaws.com




4.병도 병나름

한여름 어느 노처녀가 야한 옷차림으로 길을 걷고 있었다. 그녀는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으숙하고 음침했다.
그녀는 계속 걸었다. 그러던 도중 여자에 굶주린 한 남자가 그녀를 덮쳤다.
"악!" 여자가 소리치며 옆에 있던 병을 집어들고 남자의 머리를 수도없이
내려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남자가 꼼짝도 안하고
웃으면서 하는 말.
"야! 막걸리병도 병이냐?"



5. 남자는 똑같아

딸이 약혼하겠다고 말하자 잠시 후 아버지가 물었다.
"그래, 그놈 돈은 좀 있냐?"
그러자 딸이 하는 말.
"어쩜 남자들은 다 똑같을까, 그이도 아빠에 대해서
그렇게 묻던데요."




이미지출처 : ://www.brisbanecivilcelebrant.com



6. 숫처녀

숫처녀한테 장가가는 것을 일생일대의 초대의 목표로 여기는
선원이 있었다.
그는 사방으로 두루 신부감을 구해보았으나 어디에도 그기 원하는
처녀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고아원에 가서 여덟살 된 여자
아이를 데려다가 배에 함께 타고 다니면서 키웠다. 드디어
그 소녀가 18살 되던 날, 두사람은 결혼을 했다.
갑판에서 결혼식을 마치자 신랑은 신부를 데리고 선실로 내려 갔다.
그리고는 가슴을 설레며 자신의 전략적인 부분에 바세린을
정성스럽게 바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신부가 하는 말, "다른 선원들처럼 침을 바르면 될 텐데 뭘 그러세요."





psy Gangnam Style new york style(뉴욕 스타일 강남스타일)
올린이 : TheJayjayoh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이 최근(2012년) 발표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베스트 10선에 한인이 제작한 패러디 작품이 선정돼 화제다.
출 처 : Koreatimes.com







출 처 : 성공을 위한 히트 유머시리즈
편 집 : usava/ol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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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ld m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꽃살강님, 꼴통공주님, DARCY님.

꽃살강님, 자식이 너무 조숙해도 문제,너무 늦어도 문제입니다.

꼴통공주님, 손자 손녀 돌보시느라 수고 많습니다.
아저씨(남편)도 잘 보살펴 주세요.

DARCY님,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고 좋은 댓글도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어서 약간 야한 유머를 올려 드립니다. 이 인터넷 유머는 2015-05-17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것인데,
반응이 참 좋아요(?).

초록운동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운동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을 웃습니다
이렇게 좋은일을 하시니
(재미있는 유머를 올려주셔서)
부부가 중년을 아름답게 사시나 봅니다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오리)
때로는 씨~익 웃으면서 ...
간만에 대단한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old m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초록운동장님.

바람부는 가을날씨~~ 얘들아 나가놀자!
하루하루 조금씩 점점더 이녀석들과 노는게 재밌어진다~ .
인조잔디로 새로 쫙 깔아서 이제 개미물릴 걱정없어 참 좋다! .
binnie_yoonie님이 올린 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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