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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유머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7-11-24 12:36

본문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유머 펌)




이미지출처 : pds.joins.com




○○○○년 △월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한때 아끼던 물건이었으나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구입 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서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다행히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AS 안 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 또한 절대 안 됩니다.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립니다.

우하하하하..........우리 찬양대 남편님들 (저를 포함해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심심히 바라나이다.

올린이 : 조성환 목사





20대를 연기하는 고백부부 출연자들
이미지출처 : img.etoday.co.kr



옛날 성질 나쁜 어느 부인네가 날마다 남편을 구박하였다.
"아이구 내 팔자야.. 누가 저 영감탱이 데려가지도 않나?
데려갈 사람이 있으면 얼씨구나 당장 보내 줄텐데... "

이 소문을 들은 이웃의 부유한 과수댁이 그 집엘 찾아가서
"아니 정말로 서방님을 내보낼 건가요? 하고 물었다.
"그럼 그럼 데려갈 사람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내보낼거야"
과수댁은 그 여편네에게 얼마 만큼의 위로금을 주고
이 남편 (여기서의 남편은 남의 남편을 뜻함) 을 정성스레 모셔다가
비단옷에 날마다 기름진 음식으로 하늘처럼 잘 봉양하였다.
여편네하고 날마다 다투며 살 때와는 아주 딴판으로
날이 갈수록 신수가 훤칠하고 얼굴도 인자하고 기품있게 되었다.

사람의 심리란 요상한지라 싫던 사람도 잘 지내고 있다는 소문엔
웬지 모를 심통이 용암 끓듯 끓어오르는 법.

본래의 무례한 본부인이 부아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
과수댁 대문을 박차고 들어가보니
자기의 남편이 영 딴사람으로 되어
아주 자상하고도 인자하고 기품있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속으로 아차, 이러다가는 정말로 남편을 빼앗기겠구나 하는
염려와 시기하는 마음이 생겨 남편에게 하는 말이
"여보 이제는 집으로 돌아갑시다." 라고 하였더니
당연히 따라 나설 줄 았았던 남편이 하는 말...

"나를 나가라고 해서 여기서 잘 살고 있는데
내가 또 구박을 받으며 살겠다구 따라가겠소?
나는 여기가 너무 좋으니 임자 혼자 가서 잘 사시구려...."



올린이 : 김선숙 찬양대원




남진, 장윤정 - 당신이 좋아
올린이 : 남인수(南仁樹, Nam In Soo) 절창





출 처 : 남가주 사랑의교회
편집 : usava/ol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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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ld ma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꽃살강님.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4번째 목요일이 한국의 추석과 같은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입니다.
어제(23일)가 Thanksgiving Day이어서 오늘(24일)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명절이라 집에서 쉬고 있지만,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곳에서 발행되는 주간지에 '남편 급매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있어 internet에서 찾아 보니까
몇가지 유사한 내용이 있어 그중에서 비교적 간단한 내용(?)을 골라 편집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긴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편들은 관심있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 ~
어쩌겠어요
속터지는 일많아도
한대 때리고
데불고 살아야지요
평생 웬수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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