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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변하는 남편이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804회 작성일 18-08-11 14:45

본문












“석진씨! 오빠! 아빠!”
“여봉~! 자기야! 예은 아빠! 소갈딱지씨!”
“야!”

결혼 초에서부터 백수가 된 오늘까지
우리 집 마눌님이 나를 향해 부르는 내 이름의 화려한 변천사다.
마지막의 “야!”가 절정의 하이라이트다.
울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지금 뭐라고 했어? 당신! ‘야’라니? 내가 ‘야’야?”
버럭 남편답게 소리를 꽥 지르려는 순간
“어머? 내가 ‘야’라고 불렀어? 미쳤나 봐, 내가.”
여우 같은 마눌은 미쳤다는 말로 자신의 입술을 때리며 슬쩍 위기를 모면했다.
아마도 마음속에선 못난 남편을 향해 얼마나 하고 싶었던 말일까?

그래, 결코 마눌을 탓하지 말자.
세월 따라서 남편을 부르는 이름도 달라져 가는 이놈의 세월을 탓하자.

.
추천0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방가 방가요~~!
요즈음 젊은 세대들 아이를 2명이나 낫코도 옵빠 오빠라고
참 콜불견이다
어케 불러야
편안한가요 ㅎㅎㅎ 우리 늙은 세대엔 속절없이 누구아빠라고 칭한다
그것도 골 불견이가요 ?
그런데 전 음원이 안들여요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仗`親舊님!!!
오랜晩에,"산을"任의 "댓글"을보니~感慨가,無量..
울`나이에는,"光熙엄마`梅花아빠가~제格인듯,합니다如..
"오빠"는,"오빠"에게만~"아빠"는,"아버지"에게만 불러也 하죠..
근디 本人은,"오빠`自己야`소갈딱지`얌마"소리는~生前에,初面임돠..
"꼴`공주"任!,"산을"甲仗님! &"DARCY"任! "末伏"이,4日後..늘,康寧해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ㅡ이제 며칠후면 말복이어요ㅡ
말복 지나도 더울까요ㅡ
반갑습니다ㅡ자주 와야 할텐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ㅡㅠㅠ
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ㅡ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지금 윰방에 이미지 복사 가 한동안 안썼더니 안되네요
참 이렇게 무참할수가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그럼요
제가 짐작컨데 울 벗님은 야~~임마 7 오빠 그런 표현은 절대 불가라고 생각하오며
울 안박사님은 정말 남성중심의 대표자 신사 맞지예 전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울 시마을에서 꼭 계셔야할 분에 맞아요 .ㅎㅎ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甲丈님! & "꼴통공주"任!!
過讚의 말씀에~小人은 그져,坐不安席`입니다如..
두分의 友情에,報答도록~信士의 品格을,維持하렵니다..
"入秋"도 지나고,"末伏"도 3日後이고~"처서"도,머지않으니..
"暴炎"과 "무더위"도,물러가겠지`如.."울`任"들! 늘,康`寧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도 늘 건강하시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을 누가 넣어 주셨나요 ㅋㅋ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통공주님 오늘은 화요일 서울광진구 정보화교육쎈터
교육장엔 늙으신 분들이 늘 얼음골같은교실에서 3시간씩
화.목 수업을 받지요
저도 벌써 3번째 수업을 받고있지만 집에서 파워디랙터 14 로
그러나 샘은 파워디랙터 12로 무료 수업을 가르쳐주시지요

오늘도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요 빨리 배워서 자랑도 하고프지만
워낙 늙어서인지 천치바보라서인지 집에서 연습하면

또 잘 못해요
이유는 12버전으로해야 하는돠요
나에 컴에 ㅋ갈려있는 14버전은 일부는 실행이 되고 있으나
묘선이란도구에서 돈을주고 깔으라고 옵션을 안주네요
속절없이 또 재생불가요
공부란 넘어렵고

허긴 우리나이에 일주일에 2번 배워봤자 실행은 참어려워요
그전에 배웠던 무비메이커란 비슷하지만 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스위시 란 동영상도 배워서 가끔 시마을에 올린적도 있지만
사진인가 배우러다니느냐고 컴공부 멀리했더니 또 멀리 도망갔고요

허긴 이곳에 이미지도 소스도 감빡 안되어요
어쩜 좋아요
요놈의 세월인가 나뿐가 의지가 없는건가요
그래도 전 해내야해요
약이 올라요 ㅎㅎ

윰방에선 이렇게 자신의 체험담 수다 & 안부 말할수잇어서 좋지요
수다 떨어서 용서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仗`벗님娥!!!
"火`木욜"에,情報化敎育(컴터)을~"얼음골",敎室에서..
요즘같은,暴炎더위에는~ 避暑가,따로없는것 같습니다..
本人은,집에서도 "에어컨`선풍기"에~依存하며,避暑를如..
"撞球Club`모임"과,"바둑會`모임"때는~션한場所에서,避暑..
8월한달은,넘`넘 더워서~ 各種`親睦會도,省略하고 있습니다..
"산을"任은,그`程度면~ 萬能`Talent,境地에..글고,妄覺은 必需..
"산을"甲仗님! "Come-September"! 9月이`오면~ 좋아`지겠지如..
"메밀꽃산을"任! & "꼴통공주"任! 무더위를,견디시고..늘,康寧해要!^*^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 任! & "산을*甲仗님!!
"末伏"이 지나니,暴炎과 무더위도~주춤`주춤,합니다..
"견우`직녀"가,"烏鵲橋"에서 만나는~"七夕날"이,어제임돠..
本人은 寺刹에가서,"七夕佛供"을 드리고~點瀋`供養도,하고如..
"메밀꽃산을"任!&"꼴통공주"任! 朝夕으로,션합니다!늘,康寧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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