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버지의 금주 결심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새해 아버지의 금주 결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116회 작성일 19-01-03 11:50

본문

아버지의 금주 결심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해독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속에 초콜릿을 한 조각 넣어 드렸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

.

.




“이젠 입속에서 쓸개즙이 올라온다.”




뭐라 했을까요


염라대왕이 바쁘게 업무를 보고 있는데
바깥에서 요란스럽게 다투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방금 잡혀온 한 남자와 저승사자가
실랑이를 벌이면서 다투는 것입니다.
염라대왕은 “왜 이리 시끄러운고?”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저승사자가
“아...예...이놈이 지은 죄가 하두 많아서 지옥에 보내려고 하는데
자기도 착한 일 한 가지 했으니 천당엘 가야 한다고 우기지 뭡니까?”
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염라대왕은 그 남자에게
“그래~ 네가 어떤 착한 일을 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그게 말이죠, 제가 길을 가다 500원을 주웠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 500원을 거지에게 줬거든요.”
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남자는 기세등등하여
천당 갈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에 염라대왕은 시큰둥해 하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뭐라 했을까요?

.

.

.
.

.

“야~, 쟤~500원 줘서 지옥 보내!”







< 하은파파님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반가와 해 주셔서 감사해용
마음은 하루에도 다섯번은 와요 ㅋㅋ
엤설~~
노력할께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살강님
방가방가요
아직 수술전인가요?
어디가 아프신지. 올해는 건강하셔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親愛하는,*꼴통공주* 任!!!
"하은파파"任하고,姉妹結緣을 ~ 맺으셨나봐..
"지루(리)박",추는貌濕이~넘 輕快하고,貴엽습니..
"윰`房"에도,"共音房`하은파파"任의~노래가`이쓰니..
"다시"房長님!&"울任"들!"天堂과 地獄은,한끝差異예"
"꽃살강"前`房長님은,昨年에 手術을 받고~建安하시네如..
"禁酒&禁煙"은,男性(女性들도..)~必須인돼!本人은,아직도..
맘`먹기에,달렸져! "꼴통공주"任도,새亥 ~ 福`마니,받으십시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공개음악방에
안박사님이 쓰신 뎃글 읽었어요
거기서도 은근히 유모방 선전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술을 못 끊는게 아니시고
안 끊으시는거져?
올해는 더 절도 있게 조금만 드셔요^^


싱글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싱글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랑이 사자도 두렵지 않은 코끼리가
생쥐에게 맥을 못 춘다는

생쥐님 안녕하세요.
코끼리 인사 받으세요.

Total 2,224건 1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8 02-16
2223
뚱띠 어부바 댓글+ 11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3 05-31
2222
넌센스 퀴즈 댓글+ 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2 05-30
2221
착각은 자유 댓글+ 2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3 05-21
2220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5 05-17
2219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6 05-14
2218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6 05-11
2217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3 05-03
2216
말의 재치 댓글+ 12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4 04-25
221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3 04-19
2214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4 04-13
2213
갱상도 학생 댓글+ 14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5 04-08
2212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7 04-05
2211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6 04-04
2210
사망 신고 댓글+ 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3 03-29
2209
당신 친척 댓글+ 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2 03-29
2208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4 03-27
2207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4 03-22
2206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4 03-20
2205
우리 아빠만 ~~ 댓글+ 13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5 03-16
22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3 03-10
2203
남편이 웬수 댓글+ 19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5 03-08
2202
시골 할머니 댓글+ 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4 03-08
22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5 03-06
2200
도둑과 경찰 댓글+ 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5 03-06
2199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4 03-01
2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6 02-22
2197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4 02-21
219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3 02-14
219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5 02-08
2194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8 01-30
219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5 01-29
2192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5 01-25
2191
초딩일기 댓글+ 21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5 01-20
2190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4 01-11
218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4 01-08
2188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4 12-31
2187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5 12-28
2186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6 12-27
218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6 12-24
2184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5 12-21
2183
과부와 과객 댓글+ 21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6 12-18
2182
산수 댓글+ 31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5 12-12
2181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6 12-11
2180
충격 그 잡채 댓글+ 29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6 12-07
2179
나 알지? 댓글+ 26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6 12-05
2178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6 12-04
217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6 11-27
2176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5 11-23
2175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6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