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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보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9-03-31 18:12

본문

♡ 웃음이 보약입니다 ♡

허탈한 웃음들!!!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취 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엽기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추천3

댓글목록

추억의작기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작기장님 반갑습니다
올리신 이미지 엑박이라 메인 주소에
올려 봤더니 좋은글 이네요



이미지 소스 어렵게 올리셨든데
<*img src="이미지주소 "> 하시면 됩니다 *표는 빼시구요

추억의작기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환영의 뜻으로'
고기좀 구워 드릴게요^^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작품 ~ 축하합니다
한 작품씩 올리셔도 ~
배꼽잡고 ㅎㅎㅎㅎㅎ

추억의작기장님 ☆★환영합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는 정말 즐거워요
애휴 한참을 안들어 왔더니만 이미지 영상 소스도 잊어버렸네요
어떡해 아이참 못말여
신부님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그것이 알고 싶어요 .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넘 크다
줄이려면 width=250 하면 되나요?


아~~
되네요. 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A383A5CA0BEE532 width=250>
앞의 *만 없애고 올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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