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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유머 (산장지기님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9-04-08 10:19

본문




어느날 네살박이 어린 딸이
기도를 하는 것을 옆에서 아버지가 들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우리 할아버지께서 오늘 밤에 가십니다.
부디 보살펴주십시옵소서. 아멘"

그런데 그날 밤에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그의 딸이 영험이 있는 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 후, 그의 딸이 또 기도를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내 친구 철수네 아버지께서 오늘 밤에 가십니다.
부디 보살펴주십시옵소서. 아멘"

그런데 그 이튿날 바로 철수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가 왔습니다.

그는 그의 딸이 정말 영험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또 며칠 후 그의 딸이 또 기도를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내일 아침에 가십니다.
부디 보살펴주십시옵소서. 아멘"

그의 딸이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구! 내일 아침이면 내가 죽는구나!"
그런데 그날 아침이 지나가도 그는 멀쩡하게 살아있었습니다.
그는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저녁에 돌아온 아내가 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

*

*

*

*

*

*

*
"오늘 골프연습장에 갔더니,
오늘 아침에 내 골프 코치가 갑자기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추천5

댓글목록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분들 볼수는 없고
그립기는하고해서
예전에 많이 오셨으나 지금은 안 오시는분들
유머를 추억삼아 올렸습니다.
운영자님
법에 접촉이 되는지요?



< 하은파파님 감사합니다>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
나가 있어도 늘 살피게 되죠
음란 스팸 게시물 매일 삭제 해야지 ㅠㅠ
바쁠때는 난감 할때가 많아요
공감 해주시는 공주님이 계셔
마음이 든든 합니다요 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한테 까꽁 할수 있는 사람......
산장지기님을 아시는 사람...
윰방에 애정을 갖고 유머를 올리는 사람.....

혹시 최고님????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비치님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산장지기님은
배짱도 있으시고 포용력도 있으시고
술도 한잔 하시고....
꼴통공주라고 이름 지어 주신 분이랍니다.ㅎ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어야 하나 ? 웃기로 ---
골프 코치----
아리송해----

봄 햇살에 벚꽃 자지러지게
화들짝 ~피었습니다
딱 !! 좋은날입니다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유머방이니까 웃으세요.
정치 이야기도 안되
남의 흉도 안되
그러니 자연히 이런 류이 이야기만...ㅋㅋ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해비치님이 최고님 ?
아리송송 하네요 ㅋㅋㅋ
누규세요 ?

아 ~ 옛날이여 산장지기님 보고 싶었는데
공주님이 추억의 게시물 올려 주시니 이제 오시려나요 ?
어솨요 산장지기님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비치님이 다연님이 아닐까 얼핏
생각이 들기도 하던데...
다연님이 유머를 올리진 않을텐데...
물가에 아이님인가....ㅋ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任`雅!!!
"산장지기"前`房長이,"꼴통공주" 作名을`如?
"꼴통"은 아니신데,어찌何여 "꼴통"이라 했눈지..
"Golf`코치"는,Golf만 가르쳤으면~훨,좋았을것인디..
"꼴통공주"任!,"다시"房長님!兒덜은,거짓말을 몬`합니다..
"꼴"公主님!4.13을,곱게 지내시고..늘,健康하고 幸福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꼴통은 꼴통안디유...ㅋ
앞뒤 꽉 막힌 꼴통~~~
그래두 포토시 신춘문예에
입선 하였답니다.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요밑에 순서적힌 번호 따라서
죽 --처음으로 가서
거기에 올리신 순서대로 요즘 안오시는 분들거...ㅋ
누군지 가서 봐야 해유~~~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산장지기님 참 오랫만에 불러보는 닉입니다
요즘은 통 안뵈이시네요
궁금합니다
잘 계시겠죠?
쉬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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