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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가씨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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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884회 작성일 19-04-13 11:27

본문




어느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미팅을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고,

경상도 여자가 그나마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다.

"춥지예..."

"안춥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고,

기가 막혀서 다시 한번 물었다.

"마... 춥지예?"

"안춥습니다."

경상도 여자는 화가 났지만 한 번만 더 말하면

옷이라도 벗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물었다.

"참말로 안춥습니꺼?!"

"안춥습니다..."

남자의 대답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

경상도 여자가 토해내듯 말했다.




















"머시마, 입수구리가 시퍼렇구마는...!"
추천4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님 음악 신나불고
점심 먹었으니
허리운동 으쌰 으쌰 ~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치 백치 서울 남에
예민 느낌 경상도 여

빙~ 둘러 말하지 말고
행동 개시 출발------

주말에 빗님 오신다는데
만발한 벚꽃 떠나지 마세요

진사님 덕에 벚꽃 구경 합니다
애써 올리신 유머에 까르르르
유머방 님들~즐거운 주말 되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모처럼 아내와 아이들
친정에 가고 시마을에
여기저기 구경꺼리 많네요
시마을 유머방 좋습니다 ㅎㅎ

여자의 마음은 모르겠어요
춥다고 말하면 벗어 줄텐데
남자가 너무 둔한가요 ? 하하하

유머에 웃고 대신 가지는 복
즐거운 주말 입니다 ㅍㅎㅎㅎ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님!
반가워요~
울언닝
요기로 데려 욌네요~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봄 햇살맑은 화요일...
봄바람 따라
잠시들러 쉬었다 갑니다 ~

오늘도 내내...
봄 꽃향기 향기처럼...
상큼하고 향긋한
예쁜하루 되시길 바래요~~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작가님
사이즈 줄여서 유머방에
모시고 왔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수월하게
유머 올리게 되서 좋습니다
유머방 댓글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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