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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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세 사람은 한 농가를 발견하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집엔 두 분이 주무실 방밖에 없어요.
그러니 한 분은 마구간에서 가축들과 주무셔야 되겠는데요.”
“내가 마구간에서 자죠.”
기업인이 자원하고 나섰다.
그런데 10분쯤 지났을 때 기업인이 숨을 헐떡이며 돌아와 말했다.
“난 도저히 그 냄새를 못 맡겠어요.”
“좋아요. 그럼 내가 거기서 자죠.”
이번에는 교수가 나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왔다.
“마구간 냄새는 정말 못 참겠어요.”
그러자 정치인이 나섰다.
“내가 마구간에서 자리다.”
잠시 후 문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다.
두 사람이 나가 보니 마구간에 있던 짐승들이 죄다 나와 문 앞에서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시사랑님
유머방 입성 환영 합니다
DARCY님의 댓글

ㅋㅋ 오죽하면
짐승들이 헛구역질을 ㅎㅎ
DARCY님의 댓글

시사랑님
은초롱7님의 댓글

시사랑님 반갑습니다
저는 뉴스에 정치인 나오면
TV 딴데로 돌립니다 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추천
꼴통공주님의 댓글

시사랑님
반갑습니다.
유머는 유명한 정치인들도 즐겨 사용했지요
꼴통공주님의 댓글

그렇지만 정치인을 두고
유머를 쓴건 아마 처음 대하지 싶습니다.
유머가 때로는 진리일때가 있답니다.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님의 댓글

체인지님의 댓글

아이구 정신 차려야지~~
오죽하면 냄새가 진동을 할까~
웃고 가면서 추천 꾸욱
심연님의 댓글

너무 재미있어 '유어 스테이지'로 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