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유머 (old man 님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974회 작성일 19-05-03 06:08본문
1. 너도 당해봐
차들이 북적거리는 사거리에서 한 여성 운전사가 그만 시동을
꺼트리고 말았다. 여자는 다시 출발하려고 애를 썼지만 진땀만 날뿐
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뒤에서 성질 급한 택시기사가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려대고 있었다.
그녀는 마침내 차에서 내려 뒤로 걸아갔다.
“저…정말 죄송해요. 시동이 안 걸려서 그러는데
좀 도와 주시겠어요?
아저씨는 경험이 많으니까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대신 제가 택시에서 경적을 누르고 있을게요.”
2. 어쨌든 수확
농부가 병에 걸려 멀리 따뜻한 남쪽 휴양지로 떠나면서,
가장 충실한 일꾼을 불러 집안 일을 모두 맡겼다.
“난 자네가 내가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잘해 주리라 믿네.”
3개월 후 농부가 돌아와 둘러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충실한 일꾼은 주인에게 보고했다.
“닭들이 알을 많이 낳았고, 돼지들도 두 배로 살이 쩠으며,
곡식도 두배로 수확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계속 저를 유혹하던 따님으로 부터
손자도 하나 수확하시게 됐습니다.”
이미지출처 : cdn.ebaumsworld.com
3. 막차 탄 승객들
심야에 마지막 버스가 언덕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뒤를 한 남자가 필사적으로 버스를 쫓아 뛰어오고 있었다.
버스에 탄 승객 중 한 사람이 그걸 보고 안타까운 듯 말했다.
“쯧쯧, 이차를 놓치면 다음 버스는 없는데
저 사람도 어떻게 태워줄 수 없을까요?”
그러자 옆에 서 있던 술 취한 승객이 중얼거렸다.
“가만 보니까 저 남자는 이 차 운전사인데요.”
“??!”
4. 그저 동전 한 개만
무료로 차를 얻어 타려고 서 있는 아가씨 앞에 대형 트럭 한 대가 섰다.
“자! 올라타세요. 아가씨. 우리는 시내에 들어가는 길이거든요.”
아가씨는 트럭 안에 있는 두 남자의 얼굴을 조심스레 살피며 물었다.
“설마 제게 돈을 요구하시지는 않겠죠?”
그러자 한 남자의 말.
“물론이죠. 그냥 동전 한 개만 빌려주면 돼요.
내 친구와 동전을 던져 누가 먼저 아가씨를 차지할 건지
결정해야 하거든요.”
이미지출처 : i.dailymail.co.uk
5. 가장 어려운 일
한 고층 건물이 한밤중에 화재가 나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그런데
10층 창문 앞에 아름다운 아가씨가 속이 비치는 잠옷만 걸친 채
살려 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용감한 소방수 한 사람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위험 속에서
무사히 그 아가씨를 구출해 냈다.
“고맙습니다. 저를 안고 내려오시느라 무척 힘드셨죠?”
그러자 소방수는 고개를 흔들며
“아닙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아가씨를 구하러 올라가기 전에
제 동료 두 명을 쓰러뜨리는 것이었어요.”
“??!!”
댓글목록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반갑습니다
남자들의 내기 ( 동전 )
ㅍㅎㅎ 재밌는 유머
웃게 만드는 유머방
쉼터 입니다 추천 ~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올드맨님이 유머를 잼 있는거 올리셨지요?
요즘 뭐 하시는지 무척 궁금해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주님 불금 되세요 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불이 자주 나는데
불금 하면 어케요~~
어디서 불나나 하고
밤새 테레비만 봤어요 ㅋㅋ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섯방을 한번에 날렸던 웃음
넘치고~넘친 웃음
바구니에 담아도 ~담아도
철철 흐릅니다
공주님 ! ♡♡♡☆☆☆☆☆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참으로 감솨 하옵니당
웃으면 예쁘게 늙는다지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유머
올드맨님 잘계신지 궁굼 하네요
미국에 사시는데 요즘은
통 안오시네요 보고 싶은데 ... 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게요~~
올드맨님이 어디 펺찮으신건 아닌가
걱정이 되옵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 하나 따로 분리해서
유머로 만들어도 잼있겠어요 ㅋㅋ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한편 한편이 재치 있네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일 연휴 ~
가족분들과 다복한 시간 보내세요
윰방 사랑+관심 감사 드립니다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그동안 격조 했어요
아기도 아프고 저도 아파서리~~
이제 좀 우선 합니다.ㅎ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옛날것을 잊지않고 올려주시어 감솨 함다
이어지는 연휴 좋은날들 되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오랜 윰방 식구들인데
모두 어디 가셨을까요~~
그리움에 올려 봅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 任`娥!!!
追憶의 Humour를,잊지않고~찾아서리..
"Old`Man"任의,啓示物을~倉庫에서,꺼내서..
"다시"房長님의,稱讚해주심에~感謝드리옵니다..
"꼴통공주"任은,"윰房"의 Hiro 如! "윰`房",Whitting.!^*^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열열한 윰방의 팬!
날마다 웃으시면서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