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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 그 내밀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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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699회 작성일 19-06-07 11:52

본문



어떤 남자가 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순자 씨, 저는 순자 씨를 오랫동안 사모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길동이처럼 잘생기지도 못했고,

부자도 아니고, 그 친구처럼 별장이나 외제 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자 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순자 씨, 주저 없이 하는 말.



















“그 길동이란 사람 아직 결혼 안 했으면 전화번호 좀 알려 주세요”

♬ ♪ ♬
추천5

댓글목록

하은파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돌아삔다
그남자도 돌아삔다..ㅋㅋ
길동이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는도 못하는데
재산도 없는데...
두쪽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

하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쵸 방장님
사람 마음하나면
최고지요..ㅋㅋㅋ
전 조건은 별론데
마음은 너무 너무 착하고
이쁘답니다..ㅋㅋㅋ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저희 세대는
아무것도 안보고 사람 하나 보고
선택 했는데 지금 같으면 그시절 남자들
아무도 결혼 못했을꺼예요 ㅎㅎㅎ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동이 콧대가 높아
바쁘다 ~바뻐

헛물먹지말고
진행하심이
좋을까~여쭈어라 !

그남자에 ~그 밥이랑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안녕 하세요
톡톡 튀는 댓글 엄지척 입니다

결혼은 다 인연이라
다 제짝이 있답니다

남자 배경 따라 가다가는
클납니다요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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