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물오른 어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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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9-08-03 01:14본문
한참 물오른 어느 부인이 샤워하는 소리만 들려도
부실한 남편은 지레 겁먹고 부인을 피해만 다녔다
정력이 약한 남편을 어떻게 하면 회복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부인은 홈쇼핑에서 사슴 녹용이 시들은 정력을
원기회복 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
즉시 한걸음에 사슴농장으로 달려가서
제일좋은 사슴뿔 하나를 사왔다.
그러고는 사슴뿔에 생강, 대추, 들깨, 밤 등
갖가지를 넣어 정성스럽게 달인 뒤 남편이 돌아오기만 기다렸다
이윽고 퇴근을 한 남편에게 정성스레 달인 녹용을 포식시키며
흐뭇한 밤을 기대했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 깬 남편은 아내를 흔들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효과가 좋을까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아내는 서둘러 불을끄고 분위기를 잡았다 그때
남편이 급하게 말했다
여보, 불 좀 켜줘~!!!
그러자 아내는... 왜요 ? 전 어두운 게 좋아요~~라고 했다
휴지는 어디 있어 ? 하고 또 남편이 말하자
아내는 짜증을 내며 톡 쏘았다 휴지는 나중에 찾아도 되잖아요
그러자 남편은 더욱 다급하게 말했다.
그런 게 아냐,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어~!!!
설사할 것 같아~~" 아이고 배아파라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은 무더위에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 하는데 남자들은 부인 샤워 하는거
왜? 겁내고 고개 숙이나요 ? ㅍㅎㅎㅎㅎ
사랑하는 윰방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울님들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추천 올립니다 ㅎㅎ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님
저만 더운가요 ?
대한민국이 열기가 후끈 후끈 ..
그래도 가을을 기다리며
참고 산답니다 진짜로
울어라 열풍 입니다 ㅋㅋㅋ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들은 왜?
쓸데없는 돈을 쓰는지요
남자들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설사나 하게 만들고 순리대로 삽시다 ㅎㅎㅎ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님 댓글에 적극 동감 입니다
남자가 뭐 고개 숙이고 싶어
숙이나요 ? 안되는걸 어쩌라구 ?
그냥 마 ~ 순리대로 삽시다 ㅎ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혼때나 설레이지
지금은 나만 샤워하고
피곤해서 쇼파에서 tv 보다
그냥 잠듭니다 ㅋㅋㅋ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님요
젊은분인줄 알았는데
아닌감요 ? ㅎㅎㅎㅎㅎ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도 시도 분별 못하는 부인씨 !
이더위에 ---
더워~더워라~
클래식 볼륨 높이고
시원하게 보내셔요~부인씨
유머방 들리면
잡생각 ~물러갑니다
♬♪♩ 음원 좋구요 ㅎㅎㅎ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어서오세요
사람 정상 체온이 36.5도인데
이더위에 무신 보약을
때도 시도 분별 못하는 부인씨 !
그러니께 제목이 한참 물오른 부인 ㅎㅎㅎ
허약한 남편 부디 불쌍히 여기고
마음으로 위로 해주소 아즈매야 ㅋㅋ
더위에 잠시 들려 주시고
센스있는 댓글에 팡 팡 터집니다 ㅎ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ㅡ가여워라ㅡ
그 속은 오죽할까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윰방 사랑 쵝오예요
보름동안 못뵐줄알고
쓸쓸한 마음 이었는데
넘넘 방가 방가 입니다
공주님 안계신 윰방은
너무 허전 하답니다
남자의 몸이란게 억지로 되는게
아니더이다 에궁 ~ ㅎㅎㅎ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 나와보니
시마을에서 외국에 사는 시마을식구들을 얼마나
생각하고 배려하는지 알겠어요ㅡ카톡은 안되도
시마을엔 들어와 모는 글을 볼수가 있네요ㅡㅎ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시마을이 외국에서도 인기 짱 인가보네요
유머방 인기도 한몫 하겠지요 ㅋㅋㅋ
저도 밖에 나가서도 자나깨나 유머방 생각
공주님도 외국에 나가서도 오직 유머방 생각
10년 지기 공주님 변함없는 유머방 사랑
감사 합니다 잘계시다 건강하게 귀국 하세요
유머방 식구들이 공주님 많이 지둘립니데이 ^^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주님 . . .
하은파파님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방가요..
더운데 우찌 지내세요?
전 하루종일 에어컨과
더불어 살아요
진짜로 덥네요..
무더위에 건강챙기세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은파파님 반갑습니다
푹푹 찌는 한증막 입니다
저는 창문 닫고 에어컨 키는게
싫어서 선풍기 바람도 싫고
그냥 맨몸으로 여름과 싸우고 있습니다
물 많이 드시고 식사 제때에 시간맞춰
챙겨 드세요 건강한 여름나기 되세요
그냥 저냥 견딜만 하네요 ㅎㅎㅎ
하은파파님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휴 시원챦은 남편
어쩜좋아...ㅋㅋ
남편역활 못하면 밥숫갈 낳아야제..ㅋ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은파파님
그렇다고 갖다 버릴 수도 없고
운명 이려니 하고 살아야자요 ㅋㅋㅋ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도 많아요 입맛만 다시게 하지
김칫국 먼저 마시고 몽땅 먹였으니
싸지 싸지 ~~~ 이 더운데 남편 잡았구만 ~~~ㅎㅎ
윰방 회원님들 집합이요 그집 남정네
좀 피신 시켜야지 여자가 나무 식탐이 많아요
우리 아들 집에가서 안방에가서 지켜야 하겠어요 하하하
그카먼 시미보고 알라 키우라고 고물고물 다섯놈을 데려다 놓고
줄행랑 치면 컬나지예???!! 난처 하네예~~~
우리 방장 님 싸랑해요 하늘만큼요 한표 추천이요
너무 더워요 찜통이거든요 ♥♥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어머나 ~이른 새벽차 타고 오셨네요
찜통같은 더위에는 남편을 펀하게 놔두고
가을에나 어째 보던지 할것을 물이 올라서리 ㅋㅋㅋ
요즘 아드님 안방에서 지킨다면 손주 아이들
놔두고 가불면 큰일 납니데이 ㅎㅎㅎㅎㅎ
은영숙 시인님 병원에 가셔서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지쳐 계실텐데 유머방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
추천 해주시고 재밌는 유머 해석 최고 이십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사랑을 은시인님께 보내 드립니다 ♥♥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윰방" 방장님!!!
울임들의 "댓글"을,잘`보았눈데 ..이`무더위에,무신..
"다시"방장님! "물이`오른다"는,말은~뭔,말입니까 `여?
암튼 무더위에,피서 많이 하시구..늘,"건강+행복"하세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습니다
피서는 다녀 오셨는지요 ?
맞습니다 이 찜통 더위에 무신 ㅋㅋㅋ
물이 오른다 ? ㅎㅎㅎㅎㅎ
혹시 생수값이 오르는거 아닐까요 ?
아마도 젊은 부인에게 해당될듯 합니다 ㅎㅎ
피서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 하십시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방장님~
이래저래 지척인데...ㅎㅎㅎㅎ
답이 늦었습니다 ^^*
아리쏭한 몸 상태 수상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던 월요일이 와서 병원가는길에 잠시....
건강 단디 챙기셔유~!!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 방장님 어서오세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온몸을 적시는데
무거운 베낭과 카메라를 메고 다리도 아픈데
여기 저기 포토 작업 하시는거 보면 때로는
짠하고 정말 대단한 열정이라 생각 합니다
저도 오늘 병원 3군데나 들렀네요
나이 드니까 병원에 투자하고 다닙니다
뭔 검사비는 그리 비싼지 ㅠㅠㅠ
그래요 물가 방장님 선선한 가을되면
마산에서 만나요 그곳에 유명한 정식집이
있는데 반찬수가 장난 아니드라구요 ㅋㅋ
건강 단디 챙기시고 항상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