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근데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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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섬마을에 노처녀가 있었다
그런데 하늘은 그녀를 버리지 않았다
맞선 자리가 하나 들어온 것이었다
드디어 맞선 보는 날이 되었다
그녀는 아침부터 때빼고 광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미용실
미용실 아줌마한테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예쁘고 섹시하게 해닳라고 했다
앗, 근데 배 떠날 시간이 다 되어가는게 아닌가
그래서 얼른 마무리를 하고 선착장으로 달려갔다
그 배를 놓치면 그녀는 평생 후회하며 살 것 같아
젖 먹던 힘까지 내서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갔다
아뿔싸! 근데 이를 어쩌나!
벌써 배는 떠났는지 부두에서 2m정도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저거 놓치면 안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거는 꼭 타야 되는데
그래서 그녀는 힐을 벗어 양손에 쥐고 배를 향해 돌진했다
두두두두…….
모래바람이 일어나고 드디어 점~프!
'조금만 뻗으면 돼!'
그러나, 죽을힘을 다해서 팔을 뻗어 봤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바다로 빠져들고 말았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뱃사람들이 일제히 나오더니
그녀를 보고 측은해 하며 하는 말,
★
☆
★
☆
아따 뭐시 그리 급한겨 10초뒤면 도착 하는디 ㅋㅋㅋ
댓글목록
솜니엄님의 댓글

방장님 제노트북에는
음악파일이 안뜹니다
음악 부탁드립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방장님
회원 이미지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케잌과 커피 배달요 띵똥 ♥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님 맛있게 드셨나요 호호호
한남주부님의 댓글

반갑습니다~솜니엄 님
멋지게 올리신 유머에
함빡 웃음 하늘만큼
놓고 갑니다 ♡♡♡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한남주부님
하늘만큼 감사합니다
DARCY님의 댓글

솜님
음악 잘 들립니다
크롬으로 시마을을 클릭하면
호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크롬으로 해봤더니 역시 입니다 호호
DARCY님의 댓글

솜님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추천 감사합니다 방장님
DARCY님의 댓글

얼마만에 들어온 맞선인데
어쩌누~
예쁘게 드라이한 헤어 스타일은
길게 붙인 속눈썹은 우짜노 ㅎㅎㅎ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속눈썹 붙이기 엄청 힘든데
그래서 솜이는 속눈썹 시술 했어요 호호
DARCY님의 댓글

솜님
회원 이미지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 입니다 혹시 ? 이미지 소녀
닮은거 아녀유 ㅋㅋㅋ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닮았다 그러네요 직원들이요 호호
은초롱7님의 댓글

솜니엄님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님 추천 감사 합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조신한 여자가 좋은데
노처녀 성질이 급하네요
10초만 참지 ㅋㅋㅋ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성질이 급한편이라
후회를 많이한답니다
이제 조신 조신 할라구요 호호
은초롱7님의 댓글

솜님
회원 이미지 멋집니다
즐점 되세요 ^^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님이 바쁘신데도
만들어 주셨어요 호호
솜니엄님의 댓글

솜이 외근 나가야 되서
내일 댓글 쓸께요 호호호
체인지님의 댓글

솜니엄님 쒼나는 음원속에
한참을 웃고 갑니다 ~~~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님
웃으면 복이오고
하루가 즐거워 진답니다
감사합니다 호호호호
DARCY님의 댓글

솜님
무슨일 하시나요 ?
외근 ?
궁굼한게 많네요 ㅎㅎㅎ
솜니엄님의 댓글

비밀이예요 방장님
팀장 이라는것만 알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