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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떨어져서 삽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99회 작성일 19-11-16 11:15

본문


어느날 아빠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가족을 모아놓고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다.
"당분간 떨어져서 살아야 될 것 같소."

그러자 엄마가 애써 눈물을 감추며 물었다.
"여보 아이들은 어디로 보내죠?"

"애들은 당분간 외갓집으로 보냅시다."

"그럼 저는요?"
엄마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물었다.

"당신은 친정에 가 있구려."

"그럼 당신은요?"































나는 당분간
처가집에 가 있을 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5

댓글목록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째님 반갑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아내와 아이들은
처가로 보내고 본인은 찜질방에서
보내든데 저사람은 당당 합니다 ㅋㅋ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런~저런 남자들의 약함은
*요즈음 태세를 보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 ?

*친정이 무슨 재벌이라도?
그렇지만 ~좋아라!? 할까?~요?

*은초롱님 강 추점 "꽝" 하곤
쉼 잘하고, 잘 웃고 갑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추천 감사 드립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
남자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
그런말 해놓고도 아마
소주 한잔 하면서 신세한탄
하겠지요 쓴웃음 ( 허 허 허 )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세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시댁에는 안보내고 처가로 ?
아내를 위한 배려 인가요 ㅋㅋ

가족이 함께 어려운 길을 이겨내면
좋은일도 생길꺼예요 분명히 ...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는 시댁으로 보내는게 정상인데
대부분의 며느리는 친정에 가고
싶어 할꺼예요 애들을 처가에 맡기고
두부부가 뭐든지 열심히 벌어서
빨리 합가 해야지요 씁쓸 합니다 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자고 잘쉬고 있습니다

*다방장님 부탁이 있는데요
회원 이미지 검정색 머리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
너무 젊어 보여서요 ㅋㅋㅋ
바쁜 시즌 끝나고 해주셔도 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 任!!!
"兒덜"과 "마눌"은,親庭or媤宅으로 보내고..
本人은,"찜질 房"에서 지내는것이~맞습니다`如..
"얼른 就職을 해서,原狀復舊를 해也~男便의 道理요..
"茶房長"님!,"은초롱"任!&"한남주부"任!잘,附託합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습니다
마눌과 아이들은 처가로 보내고
본인은 찜질방에서 지내는게
처가 어른들 뵙기도 덜 미안 하지요 ㅎㅎ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세요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님 방가바요
ㅎㅎ우린 떨어져서 살면 안되요
아셨쥬!!
절대로 떨어지지 맙시다 알쬬~~~
웃고 가면서 추천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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