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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710회 작성일 19-11-21 11:58

본문


부산에 사는 노인이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버지, 아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더 이야기하기 싫으니 네 여동생한테도 알려줘라."

잠시 후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멈. 애들이 우리 결혼기념일에 온대."
추천6

댓글목록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들이 얼마나 부모님을
안찾아 뵈었으면 황혼 이혼
한다고 그랬을까요 ? ㅋㅋ
저부터 반성 합니다 ㅎ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반성 많이 합니다 ㅋㅋ
부모님께 받기만 받았지
해드린게 너무 없네요 ㅎㅎ
전화라도 자주 해야 겠어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혼을 하시게 걍 내버려 두시지
아니 왜 말려요 요즘은 팔순에도 이혼 하는데
ㅎㅎ 자식들 보고싶어 이혼이라 그 참 기발한
생각입니다 !!
은님은 그러지 마세요 알쬬!
추천놓고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당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자주보니 정 들었습니다 ㅎㅎ
얼마나 자식들이 안찾아 뵜으면
노인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쓴웃음이 납니다 허허허
저는 안그러지요 추천 감사 드립니다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혼 이혼이 해마다 급증한다고 ---?
하더이다 ~그렇지만 ---!

*자식들이 ~놀래서 왔다가
한바탕 ~소동이 났겠지요?

*나 실버~그러고 싶지않네요
결혼기념일 ~까맣게 잊은지~ㅎㅎㅎ

*재미있는 발상에 ㅎㅎㅎㅎㅎ
추첨 힘있게 눌러놓고 ㅋㅋㅋ

*은초롱님!주 내내---추워요
옷 따듯하게 챙겨 입으셔요
미리~미리 감기 얼씬도 못하게
좋은 꿈 구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요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더군다나 타지에 살면
더욱 그렇지요 ㅎㅎㅎ

추천 감사 드립니다 한남주부님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네요
건강 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자식들이 먼저 알아서
챙겨 드려야 하는데 ...

저희 부모님은 연락 안해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잘살면 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신식 어르신들 이시지요 ㅎㅎ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 任!!!
本人도,"솜니엄"任처럼 ~ "推薦圖章"을,꾹`꾹..
"黃昏離婚"이 大勢인,요즘인돼~"黃昏"에,"離婚"은 왜?
"結婚紀念日(12月)에는,"마눌"과~"膾&膾매운湯"을,施食키로..
"夫婦싸움`은,칼로`물베기"랍디如!黑髮이,白髮때까지 "百年偕老"를!^*^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추천 圖章 감사 드립니다
결혼기념일이 12월 이시군요
축하 드립니다 사모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百年偕老 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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