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동창생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최첨단 동창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97회 작성일 20-01-12 16:27

본문


학교 동창인 세 녀석이 우연히 사우나에서 만났다.
그중 두 친구는 꽤 잘풀린 모양이다.

서로 자신의 성공과 부를 은근히 자랑한다.
나머지 한 친구 땡돌이는 기가 죽어 대화에
잘 끼지도 못했다

이런 저런 대화중에 갑자기 잘나가는 한 친구의 팔에서
삑~ 소리가 났다.

두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다.
아, 이거?.별거 아냐! 삐삐 칩을 피부에 이식했지.

그러자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손목에서 전화벨소리가 울리자
손목을 귀에 대더니 누군가와 통화했다.
통화가 끝나자 그 친구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도 손목에 마이크로 칩을 이식시켜 내 휴대폰에 전화가
오면 손목으로 연결된다네.

땡돌이는 소외감과 열등감을 느끼면서 아무 말없이 슬그머니
밖으로 나갔다.

잠시후 땡돌이가 볼기짝 사이에 휴지를 끼운채로 들어왔다.
두 잘나가는 친구들이 껄껄 거리고 웃으며 놀린다.

야, 일 봤으면 뒷처리를 잘해야지 그것도 자랑이라고
달고 다니냐?

그러자 땡돌이가 비장하게 웃으면서 하는말.


어~ 언제 팩스가 들어왔지? ㅋㅋㅋㅋㅋ


추천7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 아마도
팩스가 센스쟁인가
보옵니다 호호호

즐겁게 잘보고 가옵니다
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옵니까 ...

내일은 더 좋은 날 되시고
꼭 핑크빛 상큼한 월요일되셔서
제일 최고의 날 되시옵소서

그럼

향기로운
말을 거는 꽃처럼
우아하고 센스있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별일 없으시고 건강하신지요?
가끔씩 올리는 유머에 철학이 숨어있어요
정말 멋지고 기발한 한마디 팩스가 여기~~~ㅋㅋㅋ
야 쒼난다 땡돌이 기죽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즐밤 되세요 은님

Total 2,124건 3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24
그럴줄 알았다 댓글+ 2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4 08-15
2023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6 08-12
2022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6 08-05
2021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4 08-02
2020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4 07-29
2019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5 07-29
2018
에고~~우짜노 댓글+ 13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4 07-25
201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3 07-23
2016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3 07-16
201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4 07-13
2014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4 07-09
2013
술먹는 예랑 댓글+ 18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3 07-07
2012
사투리 댓글+ 22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5 07-03
2011
다방 커피 댓글+ 21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6 06-30
2010
노처녀의 변명 댓글+ 20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4 06-26
200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3 06-22
2008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5 06-19
2007
최초의 남성 댓글+ 18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4 06-16
2006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4 06-10
200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4 06-03
2004
서울구경 댓글+ 25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5 05-30
2003
어머 옷봐 ! 댓글+ 19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4 05-27
200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4 05-24
2001
뉴욕 스타일 댓글+ 23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4 05-20
2000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3 05-16
1999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4 05-13
1998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4 05-11
1997
무슨 파인고 ? 댓글+ 21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4 05-09
1996
나 잡아봐라 댓글+ 23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4 05-06
1995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5 05-01
1994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5 04-29
1993
부자와 거지 댓글+ 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6 04-27
199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5 04-27
19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3 04-25
1990
틀린 정답 댓글+ 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3 04-25
1989
남자의 성공 댓글+ 1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4 04-25
1988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4 04-22
1987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4 04-15
1986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6 04-11
198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5 04-08
1984
천제. 답변 댓글+ 21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6 04-08
1983
화떡녀의 쌩얼 댓글+ 26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5 04-01
1982
얄미운 남자 댓글+ 34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6 03-30
1981
솔까말 아프다 댓글+ 2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5 03-25
1980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6 03-21
1979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5 03-19
1978
끈질긴 구애 댓글+ 23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5 03-18
1977 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3-17
197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7 03-16
1975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5 03-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