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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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장날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 어른은 잘 계쇼?』
『지난 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고추가 문제 였지 ....
그걸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런, 쯧쯧,정말 안됐수. 그래서 어떻게 하셨수?』..
『뭐, 별 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운영자 :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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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님
유머방 불밝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추천 !!!
늘 고생 하시는 방장님
추천 감사합니다
할부지 돌아가시니 얼마 안되서
먹을 고추 이야기 하지 날이 갈수록
생각 많이 날껀데 어째유 할머니 ㅎㅎ
좀 백년만 살면 좋을 탠데........
그놈의 고추 때문에......ㅎㅎ
월항님 안녕 하세요
추천 놓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인지
유머방도 휑합니다
그래도 월항님이 계셔서
반가운 유머 입니다 ㅎㅎㅎ
감염은 안될탠데.......ㅎㅎ
많이 오세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