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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0회 작성일 20-03-03 06:39

본문

늦은 밤
 술에 취한 중년 신사가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비틀 거리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부축해드릴까요?

그러자
술 취한 신사는
 이렇게 말했다.

고마워요
하지만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저 전봇대나
좀 잡아줘요~ 청년 

그러자
청년 왈

예 제 마음같아선
여러 전봇대를 잡아드릴순 있으나
 흔들리는 저 전봇대는 절대로
저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그럼
추천2

댓글목록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에 취한 중년 신사가 정말 웃깁니다
재미난 유머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마음씨도 고운장미님 추천드립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나비님
그렇사옵니까 ...

상큼한 님
오늘도 이렇게
왕림해주시고 추천에
즐거운 흔적까지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로나도 조심하시고
오늘은 주홍빛으로 귤처럼
세콤달콤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사랑의
그리움이
아름답게 기억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술취한 본인생각은 않고 전봇대가 움지이는 착각을 ㅎㅎㅎ
허긴 그럴수도 있겠지요
어떤 사람은 전봇대에 오줌싸면서 소나기가 온다고 하드래요
참 웃겨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대표님
요즘 세상은
여러가지가 좀
그런것같사옵니다

갈수록
뒤죽박죽
요지경세상같은걸
느끼니 말이옵니다

그럼


오늘도
언제나처럼
장미에 추천에
즐거운 흔적까지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또는
장미가 사랑받는
수요일이니만큼 나름대로의
행복을 한번 만들어 보시옵소서

청정수 담아
피워내는 희망꽃처럼
상큼하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사유의장미* 任`雅!!!
"베장미"任!"男子"는 酒臭하면,"電봇臺"에서?
"女子"는 오데서,失禮를 해也하눈지..答辯`주세`如!
"茶房長"님!"쪽지글"은,受信者~本人만이,볼수있나요?
"산을"任의,削除가 窮굼`如.."울任"들!飮酒`酒臭,조심해要!^*^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박사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왕림해주시고 좋은 글로
흔적 남겨주심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오늘은
소설속의 연인들처럼
애틋하게 또는 영화처럼
멋있게 잘 보내시옵소서

오색 꿈이
꽃처럼
피어나듯 화사하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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