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조카(주먹은 어떻게 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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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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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1회
작성일 20-03-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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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조카야
예 삼촌
*그런데 넌 왜 심심하면 삼촌주먹만 쳐다 보고 그러냐 혹시 삼촌주먹에 뭐가 묻었냐
*예 삼촌 그게 아니구요
예전엔 삼촌께서 심심하면 주먹이 운다 고 하셨는데 요즘은 안하시니까 심심해서 관찰 좀 하려고요
삼촌 그렇게 주먹이 운다 주먹이 울어 하실땐 매일 들으니까 지겹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또 삼촌이 한동안 뜸하시니까 삼촌 주먹이 요즘은 왜 안우는지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제가 행여라고 다시 울까봐 ㅋㅋㅋ 한번 지켜보면서 정말 진짜로 우는지 안우는지 울면 언제쯤 우는지 진짜로 주먹이 눈물을 흘리는지 그게 궁금해서 쳐다 보고 있는데 지금 한 시간째 지켜 보고 있지만 울지도 않고 눈물도 안 흘리는데 그럼 삼촌이 제게 지금까지 거짓말씀 하신거네요 그렇죠 삼촌
*아니 뭐야 어떻게 그렇게 예리한 질문을 다 할 수가 있지 하하하
조카야 그게 그렇게 궁금하더냐
*예 삼촌 그러니 지금도 그때처럼 주먹이 운다고 말씀 좀 해주시면 안돼요
삼촌 제 주먹도 울게 할수 있나요
제 주먹도 한번 울려보고 싶어요
그러니 삼촌 제발 저도 좀 배우게 우는주먹 좀 보여주세요
예 삼촌
제발 부탁드려요
지금 당장요 네 어서요
예 삼촌
그래야 제가 믿잖습니까
아니면 삼촌은 오늘부터 거짓말쟁이로 인정합니다.
*아 그래 ㅋ ㅋ ㅋ 조카 너 공부만 하더니 영화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
*예
삼촌
몰라요
*그럼 잘됐다
이번 기회에
네가 공부하는 셈치고
한 번 알아봐 그게 삼촌이 내주는 오늘의 숙제다 그럼 조카야 부지런히 열심히 알아봐 알았지 ㅎ ㅎ ㅎ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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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CY님의 댓글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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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울어도 참아야되요
조카는 아마 모를꺼예요 ㅎㅎ
자작 유머 잘보고 갑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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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표님
아마도 그럴것이라
사려되옵니다
님
오늘도
변함없이
장미에 추천에
즐거운 흔적까지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님 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것을
대하듯 기쁘고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천국에 온것같은
기분으로
마냥 행복하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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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장미* 任`娥!!!
"주먹이 운다!"는 말(言)이,뭔`말(言)인지를~道通..
"베`장미"任은,정말로 몰`셨나여?本人의,靑年時節엔..
痕히 쓰던,말(言)인데如!往年에,"唐手(手拳)" 運動할때..
"베`장미"任! "龍爭虎鬪"할때,주먹(拳)을 많이 울립니다`如..
"DARCY"房長님!,"베장미"任!&"울任"들!늘,健康+幸福해要!^*^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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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박사님
그게 아니옵니다
은수가 ...
님
역시도
언제나처럼
항상 왕림해주시고 ...
여러가지로 황공하옵니다
연인과 함께
꽃길을 걸을 때의
그기분 그느낌으로
스페셜 그자체가 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로나 조심
하시고
핑크빛 별을
마음에 한가득
그려 넣듯이 빛나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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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 추천 드렸습니다
젊은날 원기왕성 할때
울던 주먹도 날리고 했지만
이제는 참는 편이 이기는 거지요 ㅎㅎ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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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초롱님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사옵니까 ...
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옵니까 ...
항상
로나 조심하시옵소서
언제나처럼
한결같이 왕림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즐거운 흔적까지
매번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오늘은
동화처럼 알록달록하게
마음을 빼앗은 어느 추리소설처럼
유혹하듯이
잘 보내시옵소서
향긋한
꽃잎사랑을
그대께 드리듯
기분좋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