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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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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4-05 00:26

본문


그녀를 짝사랑 한지 벌써 1년
그러나 나는 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고백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내어
사랑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썼다

그러나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쳐 편지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보자마자 편지를
그녀에게 던지듯 건네주고는 도망쳤다

다음날 그녀에게서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달빛을 받으며
심장은 계속 심쿵 ♥ 바운스 바운스

멀리서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또각 또각 발자국 소리가 나에게 오는것이 분명했다
나의 구애가 성공한것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

그녀가 내게 말했다






























어제 나한테 2000원 왜 던지신거죠 ?



난 편지가 아닌 돈을 집어 던진 것이었다


추천5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방 회원님들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가지 제한도 많고
힘든 시간 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 제로의 날이 빨리
올때가지 참고 인내 합시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편지를 던진다는것이 단돈 이천을 던졌군요
지금시대같으면 만나서 직접 이야길 할텐데요
아마도 60년데 사랑 이야기인것 같아요
웃고있네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언니
아직도 안주무시고 계셨네요
저는 불면증이라 잠이 안와서
걱정 이랍니다 ㅎㅎ

60년대 사랑 이야기 맞네요
요즘 같으면 카톡을 보내든지
그럴껀데요 너무 마음이 급해서
이천원을 던졌으니 어쩔까나요 ? ㅎㅎ

코로나 19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윰방"房長님!!!
輕音樂`소리로,"눈물을 감추고"音源을~즐`聽하오며..
이`새벽녘에,"茶房長"님이 擔아주신~Humour를,耽해요..
"메밀꽃산을"任의,말씀처럼~울`때(60年代)는,넘 純眞해서리..
"다시"房長님!&"메밀꽃"任!Corona`조심하시고..늘,安寧하세要!^*^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습니다
젊은시절 세시봉 많이 가셨나요 ?
음악에 조해가 깊으십니다
미혼때 명동에 많이 다녔지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요 ?
항상 친정 오라버니 같이 多情多感
하시고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 비켜 가시고 건강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 던질거라면
꼬깃 꼬깃한 수표 두장을 던지니 부도난것
참 미치긋당
하기야 그땐 그랫을 꺼야요 얼굴도 모르고 시집 장가갈 시절이니까요

이런말이 있잖아요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구요~ㅎ
방장님 큰 병은 아닐듯한 불면증 혹시 첸지 생각 한다꼬 잠을 못 ~~~~
농담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예
아직은 힘든 어깨 땜시 원활한 타자가 힘듭니다
머 영상은 이럭 저럭 만들긴 하지만요
암튼 억수로 욱낀 유머에 힐링하고 갑니데~이
코로나 이넘 조심하시고 웃음 가득하고 쒼나는 휴일 되이소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제밤 저도 까만밤을 하얀
밤으로 꼬박 요
이곳에서 농담도 내생각만하고 올렸다만 크게 다쳐요
뭐 천벌을 받을거라구요
아휴 무서워라요
체인지님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

그래도 참아야지 뭐 어떡하겠어요
내가 물어본 것이 죄인이지요

어젠 상일동 꽃시장에가서 꽃사들고
돌아오는길에 워커휠 호텔 길 벗나무 터널 을 구경하구요
체인지님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야 신나는데요
죽겠어요 답답해서요
건강유의하세요 체인지님 .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도난 수표 ㅎㅎㅎ
체인지님 댓글이 더 재밌어요
생각보다 빨리 호전 되시는것 같아
반갑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불면증은 세레토닌 부족으로
잠이 안온답니다 비타민 D 주사 맞고
햇볕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잠안올때 체인지님 생각 하지요
어서 빨리 쾌유 되시라구요 ㅎㅎㅎ

저는 유머방을 억수로 사랑 합니데이
저의 첫사랑이고 짝사랑 이니까요 ㅋㅋ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는 때로는 순진한 면이 있지요
돌쇠같은 남자라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될까요 ?
1년동안 좋아한 짝사랑 편지
당황해서 이천원을 던진 남자
여자는 황당 했겠네요 ㅍㅎㅎ
추천 드립니다 즐휴 되세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은
운동 하시고 그래서
짝사랑해도 저러지는 않겠지요 ?

저같으면 1년동안 기다리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고
딴사람 찾지 쪼매 답답이 입니다 ㅎㅎ

하시는 사업 잘되시고 건강 하세요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우리 두 사람은
천생연분인 것을
원없이 사랑합시데이!!

ㅋㅋ 이렇게 3행시로
임기응변하면 될 것을....

이왕에 겪는 것, 고난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코로나19 날려버릴 때까지
제한된 삶이지만 새삼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긍정의 힘으로 잘 인내하며 살자구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반갑습니다

이제 우리 두 사람은
천생연분인 것을
원없이 사랑합시데이!!
삼행시로 표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자기 마음을 표현 못하는 남자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년을 끙끙 거리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천원을 던졌으니 으매 으째야 쓰까이 ㅋㅋㅋ

고난뒤에는 항상 축복이 있다지요
제한된 삶이지만 그런데로 예전에
갖지 못했던 시간들을 익히는 시간이
때로는 행복으로 다가 옵니다

오랜세월 변함이 없으신 시인님
I respect you !!!

코로나 19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시지예~방장님
웬수같은 코로나 땜시 봄 맞이도 제대로 몬하고...
여전히 잘 굴러가는 유머방 빼꼼 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예~!!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방장님 어서오세요
에구나 넘어지면 코닿을때
사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ㅎㅎ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포토에세이방
방장 하시는거 보고 많이 응용 합니다
격려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실 좀 불안해요
매일 출퇴근 하려니 좀 그렇네요
건강 단디 챙기시소 맞나요 ? ㅎㅎㅎ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같은 시대에
아니면 아니지 1년 씩이나
뜸을 들이다니 소심남 이네요
장미꽃 100송이에 5만원 짜리
20개 정도 예쁘게 장식해도
될지 말지인데 이천원이 모예요 호호호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는 분위기를 즐기는데
남자는 파악을 못하는것 같애요
짝사랑은 외로운 거잖아요
불쌍해서 동정심으로 만나주면
모를까 ? 인연이 아닌것 같으죠
정말 여자가 좋으면 돈꽃 주는
남자도 있답니다 그런 행운이
솜이님께 오길 바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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