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잡은 두손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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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905회 작성일 20-09-26 11:19본문
시집을 못간 40대 후반 노처녀가 있었다
결혼이 자꾸 늦어지니 꿈속에서도 남자만 보이고
노처녀 특유의 히스테리 증상이 심하게 일어나곤 했다
어느날
좀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며 속으로
"어느 남자가 내 손을 한 번 안 잡아 주나"
하는 망상에 젖어서 골목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두손을 꽉잡고 ...
꼼짝 못하게 붙잡히고 말았다
갑자기 당황한 노처녀가
"이거 놔 주세요.."라며 악을 썼다
괴한은 절대로 놔줄 수 없다..는 것이다
노처녀가 "그럼 소리 지를 거예요"하자
괴한이 "마음대로 해봐.."라고 했다
그러자, 노처녀가 아주 큰 소리로 외쳤다
*
*
*
*
"동네 사람들~~~ 나 시집가요~~~"
댓글목록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창한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찰스강님의 댓글
찰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웃고 갑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ㅍㅎㅎㅎ
저도 웃습니다 찰스강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nahee님의 댓글
na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토요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드디어 노처녀가 시집가네요....ㅎ
행복한 밤 보내세요
일요일도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희님 반갑습니다
하기야 괴한도 남자니까
어디가서 설렁탕 한그릇 사주고
改過遷善 시켜서 날만 잡으면
될것 같습니다 ㅍㅎㅎㅎ
성주하늘채님의 댓글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마나 답답하면........ㅎ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50줄이 가까워 오니까
초조해지고 답답 해서 아무나 ㅎㅎㅎ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장님 추천 도장 감사 드립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늦게라도 인연이 나타날텐데
더군다나 괴한을 ? ㅋㅋㅋ
세상에 널린게 남잔데
眼 크게 뜨고 찾아 보셔요 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을 찾는다는게 힘들지요
얼마나 답답하면 괴한을
혹시 괴한이 미남 ? ㅍㅎㅎ
방장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은초롱7님 웃겨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자주 뵈어야 할텐데 자꾸 느려지네요
웃고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얼마나 시집 가고 싶으면
괴한을 ? ㅍㅎㅎㅎ
댓글 감사 드립니다
웃음을 주는 유머방
자주 뵙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하면 괴한이라도...
요즘 정말 저런 분들 많을것 같아요
아닌가...자기가 가기 싫어서 안가나??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찍암치 본가에 다녀 오셨네요~~
차는 밀리지 않던가요??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