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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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830회 작성일 20-10-26 16:22본문
말을 빙빙 둘러서 하는 버릇이 있는 남자가
아주 좋아하는 여자에게
독하게 마음먹고 프로포즈를 했다.
사실 난 말이야....
그동안 혼자 사는 게 더 편하고 좋았거든,
그런데 이젠 슬슬 혼자 사는 일을 그만두고 싶어.
그러니깐 내 말은 파트너와 파트너쉽을 확립해서
기쁨이나 슬픔을 서로 나누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날 존경해 주고, 배신하지 않고 완전히 날 신뢰해 주는
그런 파트너가 있었으면 해
그리고 그걸 꼭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어때?
그녀는 뜻밖에도 아주 흔쾌히 대답했다.
그래? 그러지 뭐!!!
여자의 응답에 남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정말? 정말이지?
나중에 다른 소리 안 할 거지
날 그렇게 못 믿니? 그녀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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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널 위해 그깟 강아지 한 마리 못 사주겠니?
댓글목록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수선한 세월에
모든분들 건강 하세요
issue님의 댓글
issu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님
나희 다녀간답니다
올리신 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선녀탕 가는길 3편 "꼭"보러오세요.......^^
유머 방에 PR도 많이 해 주시고요...ㅎ
행복한 밤 보내세요
예쁜 꿈 꾸시고요........^^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희님 반갑습니다
이번 토요일이 기다려 지네요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오실지 ?
은근히 매력에 빠져 듭니다
춥지나 않았을까 걱정도 되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솜니엄님 추천 드립니다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장님 추천감사 드립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게 프로포즈 했는데
강아지 라니 모예요 ㅋㅋ
남자라면 끝까지 가보는겨
오기 아니면 팔기라도 ㅎㅎㅎ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우리 어머니시절에는
박력있는 사나이들이 많았는데
요즘 남자들은 좀 그렇네요 ㅋㅋ
여자가 아마 마음에 별로 인가봐요
사람 마음 얻기가 가장 힘들지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독감도 ....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희님 반가워요
유머방 식구들은 나희님의
3탄 다 보러 갈꺼예요
어떤 어여쁜 모습일까 궁굼 하네요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희님 걱정마세요
유머방 식구들 다 보러 갈꺼예요
의리로 똘똘 뭉친 좋은 분들 이니까요 ㅋㅋ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 任`娥!!!
"윰房"의 막내,"솜니엄"任께 推薦드려`如..
"茶房長"을 비롯하여,"윰房"님들!平安하시고..
어렵게 "프로포즈" 했눈데~"강아지"라니,뭔말(言)?
"issue(nahee)"任!"仙女湯"에서,만날때까지 安寧해요!^*^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아마 여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강아지 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메밀꽃산을님이 안보이시네요
건강 하신지 궁굼 합니다 안부 전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안박사님 ^*^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쁨이나 슬픔을 서로 나누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날 존경해 주고, 배신하지 않고 완전히 날 신뢰해 주는
그런 파트너가 있었으면 해 "
강아지가 할 부분이 아닌데??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파트너는 찾기 힘들것 같애요
물론 강아지는 핑계에 불과하지요
남자 기피증 아닐까요 ? ㅋㅋㅋ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니엄님
웃고 갑니다
마음을 주기가 힘든 세상이어요^^
솜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정말 그래요
기침도 마음대로 못하는 세상
옛날에는 허그 많이 했는데
지금은 상상도못하지요 ㅠㅠ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님 반갑습니다 추천 !
세상은 좋은 여자들이 많아요
눈 크게 뜨고 찾아 보세요 ㅍㅎㅎ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반갑습니다
추천도 감사 드리구요 ~
남자가 눈물까지 흘리는데
냉정한 여자네요
남자든 여자든 저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 한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님 요렇게 해보세요 ㅋㅋ
성주하늘채님의 댓글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걱정 되네요.......ㅎㅎㅎ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주하늘채님 반갑습니다
그래서 40 넘어도 시집 장가
못간 사람이 수두룩 하답니다
혼자 사는것도 좋답니다 오호홓 ~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컷 프로포즈 해 놓았더니 왠 강아지
여자나 남자나 너무 빼면 혼기를 놓쳐요
시집이나 장가나 안가고 후회 할꺼면 하고 후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웃고 가면서 추천 내려놓습니다 솜니엄님
휴일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댓글이 늦었네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을 해야 하는데 ...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입니다 ㅋㅋ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