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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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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2,312회
작성일 15-12-10 11:47
승합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하던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사가 네? 하고 대답을 하니까
아몬드를 한주먹 기사에게 주는거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하고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이야기 하던 할머니가
또 어깨를 치며 한주먹 아몬드를 주는거에요.
감사하다고 말하고 계속 가는데 한참후
또 아몬드를 주길래 기사가 물었어요.
기사 : 감사합니다만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할머니 :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수가 없어.
기사: 그런데 왜 사셨어요?
할머니: 그래서 초코렛만 빨아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거지
외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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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기사가 접니다.
다음부턴 할머니만 계시면 그 정류장 안서고 갑니다.^^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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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째 아몬드가 찝찝하더라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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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도 찝찝혀 ㅎ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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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ㅎㅋㅋ
꿈속에님 잼난 유머 델꼬 오신다고
수고 몽땅하셨슴다요
오늘도 행복만땅하세요~~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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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에궁 디러버라~ ㅎㅎㅎ
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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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어쩐지 아몬드만 주드라니
앵~~~~~
운전 기사도 역시 미련하기는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