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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쓰기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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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632회 작성일 21-01-18 14:17

본문


언제나 모든 일에 작심 3일인 남편이 있었더래요.
그 남편에게 의지력을 키워주려고
그의 아내가 말했습니다.

​옆집 남자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술과 담배를 모두 딱 끊었다'더라고.
옆집 남자 좀 닮아 보라고.

​옆집 남자와 비교해서 자존심이 상한 남편,
의지력을 실행하겠다며

당장 오늘부터 각방을 쓰겠다고 선언하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로부터 석 달이 지나도록
남편이 건넌방으로 가서 자자

슬슬 달아오른 아내.
속이 훤히 비치는 핑크색 잠옷으로 갈아입고
남편 방으로 가서 속삭였습니다.



























옆집 남자는요,

며칠 전부터 술도 마시고,

담배도 다시 피운다네요.

추천5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각방 쓴지 오래 된답니다
한집에 살아도 시차가 안맞아서요
핑크색 잠옷 입어 본지가 가물 가물 하네요 ㅋㅋ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부모님도 각방 쓰신지
오래 됩니다
어머님 말씀이 남자가 싫답니다 ㅍㅎㅎ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 任`雅!!!
"초롱"任은,靑春이쉬니~各房은,아직은..
"茶房長"님은,出勤時差땜시러~各房을`如?
"安박사"는,10餘年前부터,各房을 쓰고있네요..
時差가`아니라 內者의,허리`Disk手術後부터 영零..
"DARCY"房長님!&"윰房"님들! "윰房! Whitting要!^*^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도 팔벼개를 해주고 삽니다

연세가 드시면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저는 술은 집에서 맥주 한캔 정도
담배는 안 피웁니다
자다가 와이프가 애들 아프면
애들 옆에 잘때 아니면 본드 부부 입니다
아직도 팔벼개를 팔 엄청 저립니다 ㅍ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오든지 말든지 놔두면
남자가 답답하면 올텐데
너무 성급한거 아닐까요 ?
버릇 그러면 못고치는데요 ㅍㅎㅎ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나 여자나 모두 마찬가지죠 누가 먼저 가느냐가 중요하지요
술 담배 끊는사람이 지독한게 아니고
답배 피우는 사람이 지독 하지요

은님 나이 들면 다 각방 쓰게 돼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그러다 필요시 ?
어느 방이든 가게 돼 있어요
은님 좋은 유머에 쉬다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날씨 추븐데 옷 단디 입고 다니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형님
부부도 밀당이 있나요 ? ㅍㅎㅎ

담배 끊기 정말 힘든다든데
결혼 전에는 골초 였는데
아이들 때문에 단번에 끊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러다 필요시 ?
형님이 더 웃기 십니다 ㅍㅎㅎ

형님의 흔적 언제나 반갑습니다
아직은 코로나도 더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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