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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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38회 작성일 21-05-04 01: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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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재미
소개팅 자리에 나선 남자와 여자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남자 왈~
"저, 혹시……,담배 피우나요?"
여자가 호들갑을 떨며 왈~
"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가 다시 왈~
"그럼, 술은?"
여자가 정색을 하며 왈~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그 남자 잠시 헛기침을 날린 뒤에 다시 왈~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는 해보셨어요?"
여자가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왈~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字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감동을 먹은 그 남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왈~
"정말 순진하신 분이군요. 전 반갑긴 하지만……
그런데, 여지 껏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그 여자, 호호호 웃더니, 왈~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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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어떤 고딩 누나들이 날 부르는 거였다.
놀랐지만 순진한 마음에 가봤다.
그 누나들 중에 좀 예쁘장한 누나가 나에게 돈 좀 있냐고 물어 보았다.
나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그러자 누나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는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 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을 줬다.
그러자 그 예쁘장한 누나가 미소를 짓더니……
그 돈을 받고는 나에게 가슴을 내밀더이다.
"야 5천원 어치만 만져"
너무 두려운 마음에 만졌다.
얼마 정도 만졌을까...
누나가 "됐어."하더니 가보라고 했다.
난 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내 표정이 확 변하는걸 본 누난 좀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묻더군.
"왜? 무슨 할말 있어?"
나는 용기 내서 말했다
"저…… 만원 더 있는데요."
그 날 뒤지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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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사업을 하면서 상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서울의 어느 길거리에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이런 이름이 있었다.
마침 한 <신경정신과> 개업의가 위의 이름들을 보고는 자기는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작명소에 맡겼는데
'골' 편한 정신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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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란
어느 중년 남자가 매일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
매일 소주는 두 잔만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이었다.
이를 궁금히 여긴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으시기에 매일 소주 두 잔만 드시는 지요?”
그 남자는
“예전에 나와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서
한잔은 친구의 잔이고, 나머지 한잔은 내 잔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는 한잔만 마시고 일어나는 것이었다.
급히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왜 오늘은 한잔만 드시고 갑니까?”
“예, 저는 오늘부터 술을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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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다 죽은 놈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서있어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한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읽어 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죽는 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공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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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재미
소개팅 자리에 나선 남자와 여자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남자 왈~
"저, 혹시……,담배 피우나요?"
여자가 호들갑을 떨며 왈~
"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가 다시 왈~
"그럼, 술은?"
여자가 정색을 하며 왈~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그 남자 잠시 헛기침을 날린 뒤에 다시 왈~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는 해보셨어요?"
여자가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왈~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字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감동을 먹은 그 남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왈~
"정말 순진하신 분이군요. 전 반갑긴 하지만……
그런데, 여지 껏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그 여자, 호호호 웃더니, 왈~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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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어떤 고딩 누나들이 날 부르는 거였다.
놀랐지만 순진한 마음에 가봤다.
그 누나들 중에 좀 예쁘장한 누나가 나에게 돈 좀 있냐고 물어 보았다.
나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그러자 누나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는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 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을 줬다.
그러자 그 예쁘장한 누나가 미소를 짓더니……
그 돈을 받고는 나에게 가슴을 내밀더이다.
"야 5천원 어치만 만져"
너무 두려운 마음에 만졌다.
얼마 정도 만졌을까...
누나가 "됐어."하더니 가보라고 했다.
난 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내 표정이 확 변하는걸 본 누난 좀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묻더군.
"왜? 무슨 할말 있어?"
나는 용기 내서 말했다
"저…… 만원 더 있는데요."
그 날 뒤지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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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사업을 하면서 상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서울의 어느 길거리에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이런 이름이 있었다.
마침 한 <신경정신과> 개업의가 위의 이름들을 보고는 자기는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작명소에 맡겼는데
'골' 편한 정신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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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란
어느 중년 남자가 매일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
매일 소주는 두 잔만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이었다.
이를 궁금히 여긴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으시기에 매일 소주 두 잔만 드시는 지요?”
그 남자는
“예전에 나와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서
한잔은 친구의 잔이고, 나머지 한잔은 내 잔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는 한잔만 마시고 일어나는 것이었다.
급히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왜 오늘은 한잔만 드시고 갑니까?”
“예, 저는 오늘부터 술을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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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다 죽은 놈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서있어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한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읽어 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죽는 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공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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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 있는 유머 모음이네요^^
한참 웃었어요~~~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처가 무섭긴 무섭네요 ㅍㅎㅎ
추천 드리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