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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물오른 어느 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678회 작성일 21-08-07 21:00

본문


한참 물오른 어느 부인이 샤워하는 소리만 들려도
부실한 남편은 지레 겁먹고 부인을 피해만 다녔다

정력이 약한 남편을 어떻게 하면 회복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부인은 홈쇼핑에서 사슴 녹용이 시들은 정력을
원기회복 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

즉시 한걸음에 사슴농장으로 달려가서
제일좋은 사슴뿔 하나를 사왔다.
그러고는 사슴뿔에 생강, 대추, 들깨, 밤 등
갖가지를 넣어 정성스럽게 달인 뒤 남편이 돌아오기만 기다렸다

이윽고 퇴근을 한 남편에게 정성스레 달인 녹용을 포식시키며
흐뭇한 밤을 기대했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 깬 남편은 아내를 흔들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효과가 좋을까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아내는 서둘러 불을끄고 분위기를 잡았다 그때
남편이 급하게 말했다

여보, 불 좀 켜줘~!!!

그러자 아내는... 와요 ?
휴지는 어디 있어 ? 하고 또 남편이 말하자
아내는 짜증을 내며 톡 쏘면서 휴지는 뭐할라꼬
벌써 찾는교 ?

그러자 남편은 더욱 다급하게 말했다.
그런 게 아냐,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어~!!!





























설사할 것 같아~~" 아이고 배아파라


추천6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방 회원님들
계속 되는 폭염과 코로나로
힘든 시간 잠시 윰방에 오셔서
웃고 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대 쥐패고 싶네요
ㅡ내가요ㅡ
우째 그리 효과가 ㅡ
그렇게 나타나는고ㅡㅡㅡ
ㅡ마누라는 통곡할거 가터ㅡ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도 의사의 처방 지시에 따라
하루 3번 먹듯이 ...
나눠서 먹고 천천히 반응을
기다려야 하는데 아내가 급한 마음에
과약을 해서 ... ㅎㅎ
급하면 체하는법 뭐가 급한겨 ? ㅋㅋ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윰방"房長님!!!
日曜日아침에 "茶房長"님께,問安人事를 드립니다..
"RE`물오른 어느婦人"이라는 題目에,깜짝`놀라서 들오니..
"婦人"이 엄청 많이,失望을 했겠습니다`如!"물오른"은,뭔말?
"꼴통"任은 "Olmpic`狂Pan"이라서,放送을 보시다가 오셨네`如..
"다시"房長님!&"공주"任!暴炎과Corona19,조심하시고..安`寧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이 테레비 점령하고 있어서 컴으로
배구3,4위전 보고 있어요ㅡ인기있는김에 동메달
검어쥐었으면 좋겠지만ㅡ길이 머네요ㅡ2대0으로
지고 있어요ㅡㅠㅠ

졌네요~~~
사강에 든것만 해도 감사해야겠지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아이구 ~제가 먼저 문안인사 드려야 되는데 ...

한껏 기대 했는데 엉뚱하게 변기 신세를 ㅋㅋ

물오른 부인은 아마 갱년기 이전인듯 합니다
갱년기 이후는 남자가 싫어 지거든요

안박사님 께서도 폭염과 코로나 조심 하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늘 모든 사람의 안부를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친한 벗인 산을님은 왜 요즘 윰방에 안보이시나요?
여행가셨나요?
몸이 안 좋으신가요?
궁금하여 벗님에게 여쭈어 봅니다.ㅎ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개 숙인 남자를
보약 먹인다고 애쓰는 부인
설사로 다 쏟았으니 ㅍㅎㅎ

남자의 심리 상태를 점검 해보시길 바랍니다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든 남자든 보약 먹는게 문제가 아니고
하는일이 제대로 안되든지
정신적으로 힘들면 만사가 다 싫어 지는데
부인이 너무 앞서 가는것 같네요 ㅎㅎ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방장님 예기는 아니겠쮸?
너무 많이 먹였나 설사는 왠 설사
기대에 부풀었던 아내의 심정은 어떨고

DARCY 방장님 잘 지내시죠?
날씨가 너무 더브요 참고 잘 지내세요 내일이 말복 14일이 칠석이니
여름도 이제 끝장입니다

웃고 다녀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제 얘기면 얼마나 좋겠어요
각방 쓴지 오래 되었고
잠자는 시차가 달라서 한집에
살아도 남남 이랍니다 ㅋㅋ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시원 하네요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윰방 사랑 감사 드립니다
제가 파디를 할줄 알면 만들어서
이미지방에 인사하러 갈껀데요
허리가 문제 입니다 ㅎㅎ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오른 부인과 정력이 약한 남편이라

ㅋㅋ 서두르기 보다는 타이밍을 잘 잡아
노골적인 것 보다는 은근슬쩍
무드로 분위기를 살려 성공해야 할 긴데....

이제 얼마 안있으면
여름과 가을이 동거할 듯 하지요!?
땡볕 무더위와 환절기 조심하시길....^^*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반갑습니다
여자가 너무 설치면 남자가 氣가 빠진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말로 위로 해주고
다독여주고 은근한 기다림을 가져야 되는데
부산말로 마 ~너무 설친다 아이가 아지메야 ㅋㅋ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선풍기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여름내내 더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생땀으로 여름을 견디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폭염 무탈 하시길 바라며
윰방 사랑 +관심 감사 드립니다 (❁´◡`❁)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요?
그래도 바람 안 피고 남편 보약 해먹이는 착한 아지매 이구먼유~~~
응원을 보냅니다 . 너무 약이 세서 설사하니까
그래도 조금은 보약기가 몸에 남아 있을끼구먼유~~
내일 저녁을 기대해 보자고요 ㅋㅋ



어제 올린 댓글은 수정이 안되어 그냥 통과합니다요^^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내일이 오늘밤인데
남은 녹용 약발이 작동을 할까요 ?
힘내라 남편씨 ~ ㅋㅋㅋ
공주님의 응원에 파이팅 입니다 ㅎ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방장님 오랜만입니다
재가 늘 윰방에 들어와 울님들의 계시물을 읽곤해지만
담글을 못올려드려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답글을 올려드ㅡ려요

사실은 그냥 침묵만요
그런데 이 음원소리 넘 듣기 좋아요
제가 어린이 대공원 축구장 에서 조깅할때 이음원 틀고 늘 걸었던 곡이지요
이곡 가사를 읽어보면 참 넘 좋아요

그런데 요즈음 젊은 부부는 남편이 부실하면 못살어요
이혼의 대상이지요
다시 방장님 또 뵐게요 .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언니
별탈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
저도 안박사님께 언니 안부 여쭤보려 했어요

때로는 침묵하고 싶을때도 있지요
마음이 예전처럼 RE 되시면
유머방의 좋은 인연들이 다함께
기쁜 마음으로 반길 것입니다

코로나로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현실 입니다

열심히 운동 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들으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부실해도 아이들 아버지니까
참고 살아야 겠지요 ㅎㅎ

또 뵙길 기다립니다 산을언니 ^*^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시시한 잠옷 입고
기대에 부풀어 있던
아줌마 짜증날만 하네요
사슴 녹용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 ㅋㅋ

DARC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요
근본적인 치료 ?
손잡고 비뇨기과로 가는게
정상일듯 하네요 ㅋㅋ

아가씨인 솜니엄님은
이해 못할 유머 일지도 ... ㅎ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약도 바란스가 맞게 지어야지 넘 찐하게 녹용을 많이 넣어서
아이구 어저나 그 비싼 녹용을 글고 그 정성을
내 생각 그 약을 전부 다 큰그릇에 쏫아서 물 과 함께 희석시켜서 복용하면 어떨 까요
그 여자 참 불행하네요 .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언니
약도 음식도 과하면 탈이 납니다
물과 희석 해도 나눠서 들게 해야지
아마 젊은 여자의 과욕인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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