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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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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478회 작성일 21-08-31 18:02

본문

.




    우리동내 박스 줍는 할머니 사연
    근 50년을 함께 살아오신 노 할머니 난 아줌마로 통한다
    일요일 울집 뽀삐와 산책을하고 돌아오는집앞에서 아줌마와 장시간 도란도란
    옛날 이야기
    이 분 얼굴엔 너무 깊은 주름살 기내스 북에 나가시면 수상은 확실
    그래도 그분은 얼굴 형태는 넘 잘생기셨어요
    마음씨도 고우시고요
    이분하시는 말씀 야 00수야 오늘 우리 막내 손주가 박사 과정을 따러 5년계약으로 00나라로 떠낫어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
    난 아줌나 그럼 둘째손자는 지금 뭐해요
    응 서울대 의대 졸업 하고 ~~~


    그런데 이 아줌마는 아주큰 건물도 ..
    난 아줌마 뭔 걱정으로 박스를 줍어요
    그럼 뭐하니 노인복지 센타도 코로나로 문닫고 ...
    난 그틈을타 아줌마 그럼 왜 그 옷이 뭐야요 빨아입어요
    글고 그 운동화가 넘 초라하고 낡었어요
    내가 하나드릴께요 ~~?
    아니야 이운동화가 편해 줍어온 운동화도 많아 하신다
    그분은 아무 생각도 없이 세월의 흐름을 그냥 낙으로 사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짠했지만 그분의 맞는 취미를 찾아드렸으면 하는 생각을요 .
    오늘 아침 남편과 대화중 아들이 말려도 막 무가내로 포기했다나요
    참 세상엔 여러중류로 사는방식이 있다는 사연이요
추천6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첫번째로 입성하셔네요
그래요 강아지가 어떤 때는 사람보다 마음이 더 좋아요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 다 봤어요~~
감동 또 감동이어요~~
세상에나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정말 사람보다 나아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못난 인간 보담 강아지가 얼마나 자식생각을요
저도 눈물겹게 보았어요 .
끝까지 보셨다니 시간이 넘 길어서요 . 감사드려요 .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누구네 집에 갔을까요~~
사람들은 가족을 찢어 놓겠지요~~
어디가서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라~~~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도 강아지를 길러보지만 강아지는 절대 사람을 배신할줄몰라요
우리집 뽀삐도 내가 외출시 긴시간을 밖에서 기다리고요 ``ㅎ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전 영상을 늘 보고 있어서 옮기는대는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길어서 죄송하구먼요 .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기속의 아주머니도 감동이네요~~
우리 시어머니같으세요
아무리 말려도 봉사 활동 쉬시지를 않쵸~~
부디 건강하시기를.....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락산 정상 강쥐 잘봤습니다
사람시는 이야기 주인공 할머니
없어도 잘난척 하는 사람 많은데
검소하게 사시는분 같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지금 들어와 읽어보니 울님의 따뜻한 댓글의
답글을 안써 드려서 아이ㅋㅋㅋ큐야
미안해요 은초롱님
그래요 사ㅏㅁ보다 더 인간미가 넘치는 순박한 강아지 맞지요 ~~!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은초롱님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산을"任이 居하시는 洞네,"수락山"의 "곰순이"이야기..
30分2秒동안 長編이야기를,感動으로 吟味하였습니다`如..
"動物農場"에서 編輯한 것`아니고,"산을"任이 編輯하신듯`해요..
"꼴`공주"任과 "산을"任의 말씀처럼,못된사람`보다 欻隆한 "곰순이"..
"6男妹"를 至極精誠으로 키워내는 母性愛는,人間처럼 欻隆합니다여..
"메밀꽃`산을"任!,"꼴통공주"任!&"울`任"들!"愛玩犬"을 ~ 사랑합시다`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미지방에 체인지님 이미지에 울님의 답글 사연에
진심어린 답글을 써 놓고 이곳으로 와보니 고마우신 댓글 잘 읽어보았어요
꼼 꼼 하신 안박사님 긴 강쥐 사연 읽어보신 참 ㅁ음이 뭉쿨 하셨지예
말못하는 강아지라도 어떤 막돼먹을 인간보다 더 감동적이 모성 애가 눈물 겹도록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찾아주신 고마움 간직할께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甲丈님!!!
"答章`글"을 쓰고,"쪽紙"를 보내려는데..
들`가지않고,보내지 못하여서 이렇게라도..
未安합니다!"쪽紙글"에,眞心感謝합니다`如..
늘상 健康하시고 幸福하시기를 祈願합니다!^*^
(追:"쪽지`보내기"가,안됩니다!拒否`하셨는지..)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락산 가본지가 언제인지 ?
저는 동물농장 잘 안보는데
끝까지 보고나니 마음이 짠하네요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사랑 많이 받고
잘크면 좋겠네요

.......................................................

게시물의 할머니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 틀리니까 그냥 그런대로 인정 하는쪽이
편할것 같네요 인생은 空手來空手去 ...
건강 하시고 즐겁게 사시는게 최고예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방장님 안녕하셨어요 ?
네 친구 집에서 놀다가 지금 막 들어 왔어요
저의 영상이 넘 길어서 좀 미안하지만 내용은 넘 감동 이야기지요
글고 제가 쓴 그 아줌마는 집도 크고 자식이 의정부에서 노인쎈타를
또 손주가 명문대를요
그런데 이 아줌마는 딱히 뭘해야 즐거운지를 모르신것 같아요
오로지 박스줍는것 말고는요

하지만 입고 계신 옷은 거지도 그런옷은 안입어요
똑바로 이야기 해도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몰라요
참 안돼었어요
반장님 고마워요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수락산의 곰순이와 새끼들 정말 감동적입니다
모성애가 깊은 곰순이 자식사랑이 대단합니다
사람도 본 받아야 할것 같구요

입양이라고 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마 잘 살거라 믿습니다
산을님 9월의 초하루 밤이 깊어갑니다
고운 꿈 많이 꾸시고 9월 한달 알찬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반가운 체인지님 반가워요
내 저의 영상이 좀 길어도 너무 감동이지요
사람도 요즈음 제자식도 버리는 판국에
저 강아지는 정말 대단해요

저도 보는 내내 아주 감명깁게 보았거든요
우리 체인지님은 영상의 대가 이시라서
힘안들이고 뚝딱 만드시고요
늘 존경스럽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제 수영장 가는길에 박스 아줌마 생각하면서 길 모퉁이 돌던때
그 아주마 땅에 털석 주져 않아서 모자는 때가 묻은 그자체로 박스를 줍고 계셨어요

난 깜짝놀라 아줌마 그렇지 않아도 아줌마 생각을하면서 지금 가는길이여요 했다
그 양반 하시는말씀 그래 야 우리 복지관에서도 늘 현 00 처럼 이야기 해도
난 이것이 좋아 하신다

난 속으로 내가 당신의 사연을 인터냇에 올렸다고 말할수도 없고 ,,
그래 저 아줌마는 딱히 저것이 취미야 ~~~!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쪽紙`글"은 잘 받아보았는데,"答紙"가 안들어갑니다..
"쪽紙`보내기"가 안되어서,세番이나 "쪽지"를 보내려했으나..
뭔 理由인지 모르겠고,遝遝합니다!"윤"氏보다는,"홍"氏가 훨씬..
本人의 生覺이고,與論上에서도.."산을"甲丈님!늘,"健康+幸福"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도 활동하시는가요 반갑습니다 기다리신 소스가 조금 늦었습니디
자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