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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644회 작성일 21-12-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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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하던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 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봉지'는 가게에서 파는 것이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파는 것입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가게는'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은'아지메'가 있습니다."

"그럼 '아주머니'와 '아지메'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예,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메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그럼 '아기'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예,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잡니다."

신랑과 신부 "??????????????????????"



☆ ☆ 넌쎈쓰 퀴즈 ☆☆

1. 형제가 싸울 때 동생편만 드는곳? (형편없는 곳)

2. "나는 자전거를 못 탄다"를 영어로? (모타싸이클)

3. 불이 4곳에 나면? (사파이어)

4. 침대를 밀고 돌리면? (베드민턴)

5.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6.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

7, 모든 사람을 일어나게 하는 숫자? (다섯)

8.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9. 정삼각형의 동생이름은? (정삼각)

10.. 신발이 화가나면? (신발끈)


소스보기

      Merry Christmas 

소스보기

<font color=blue>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하던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 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봉지'는 가게에서 파는 것이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파는 것입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가게는'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은'아지메'가 있습니다." "그럼 '아주머니'와 '아지메'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예,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메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그럼 '아기'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예,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잡니다." 신랑과 신부 "??????????????????????"</font> <font color=green> ☆ ☆ 넌쎈쓰 퀴즈 ☆☆ 1. 형제가 싸울 때 동생편만 드는곳? (형편없는 곳) 2. "나는 자전거를 못 탄다"를 영어로? (모타싸이클) 3. 불이 4곳에 나면? (사파이어) 4. 침대를 밀고 돌리면? (베드민턴) 5.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6.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 7, 모든 사람을 일어나게 하는 숫자? (다섯) 8.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9. 정삼각형의 동생이름은? (정삼각) 10.. 신발이 화가나면? (신발끈)</font><br> 소스보기<center><p hidden=ture style="text-align: left;"><audio class="attach_audio"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15-2.mp3" hidden=ture autoplay="1" loop="1" controls="1"</audio></p> <center><p><table border="0" width="800" cellspacing="0" data-ke-align="alignLeft"> <tbody><tr><td> <img style="font-size: 14pt;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130-1.gif " width="100" height="50" />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880px; LEFT: -3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70px; HEIGHT: 421px; TOP: 60px; LEFT: 100px" id=item1> <SPAN style="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COLOR: rgb(255,255,255); FONT-SIZE: 9pt"> <PRE><UL><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fon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tyle="font-size: 12pt;"> <pre> </center><code> Merry Christmas <br> </code></pre></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center></iframe></center><br>
추천9

댓글목록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비잘라고 누워가ㅡ폰으로 시마을 드려다보니
유머가 올라왔네요ㅡ
유머는 서울쪽 이야기고
우스개소리는 지방이야긴기라ㅡ

cheongwoo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스케이트 타시네요 ㅎ 부럽습니다.
저는 못타요 ㅎ 중학교시절에 체육야외 수업을 했는데,
내가 다니던 시절 청량리는 좀 허허벌판이었는데 그곳에 스케이트장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스케이트 교육을 받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

cheongwoo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저는 바톤을 아침늦게 넘겨 받았습니다 ㅎ
디비 자느라고요 ㅎ
앞으로 바톤은 자주 못받을것 같아요 ㅎ
여러님께서 인사 올려주셔도 감사답글도 못달것 같고 ㅎ
반가운 님들 게시물에도 감사댓글도 못올릴것 같고 ㅎ
재치도 없고ㅎ
나이도 많이 마니 먹어서 힘이 없어서...ㅠㅠㅠ ㅎㅎㅎ
감사한 맘은 억수로 드리고요오오오 ㅎ
그러나 가끔씩 유머는 올릴깨유유유 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가 고픈참에
걸진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ㅡ아ㅡ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이웃에 사는 선생님이 정확한 해석을 하셨네요
얼라는 알라라 카는데요 갱상도 아지매 입니더 ㅎㅎ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방에 처음 게시물 올리셨나요 ?
가뭄에 단비 처럼 억수로 반가버예
유머를 2개 씩이나 올려 주셔서
야밤에 요래 요래 ㅎㅎ

cheongwoo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10여년전쯤 올리고 처음 넵 ㅎ
10여년전 언뜻 생각나는님 브라질 샹키님(상큼해지는듯 해서),
최고의 남자님(최고스러워서),
해피공주님(행복해져서)ㅎㅎ
ㅎ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올릴려니 방법을 잘몰라서...ㅎ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닉을 본거 같아요ㅡ그러니까
오래된 시마을 식구신거죠ㅡ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과 함께 요래 요래
같이 춤을 춥니당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이 4곳에 나면? (사파이어)
넌센스 유머 진짜 그럴듯 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2021년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하세요 ^*^

cheongw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다시방장님^^
금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나이먹기 싫은데 ㅎ
두분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유머방을 지키시는걸 보고
넘 감탄스럽고 고마워서 올려봤어요 ㅎ
꼴통공주님의 재치와 몸이 아프신 방장님의 착한 맘을 보니
넘 감사드립니다 ㅎ 이렇게 버선발로 환영해주시니 감사드려요 ㅎ
Merry Christmas !

현오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서울 유머 맞고요

국시 밀가리 점빵 봉다리 얼라 아지매,,,
참 정겨운 우리네 사투립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난듯 정겹습니다

청운님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님은 춘천분이시군요 ㅎ
산 좋고 물 좋은 곳 춘천
부럽습니다

짭짤한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잠으로써
종료가 되었네요.
한국처럼 좁은 나라에 이렇게 다채로운 사투리가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짭짤한 시인님이 유머 올릴 차례에요ㅡㅎ

cheongw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짭짤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ssun님 감사해요*

북두칠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두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해요
잼난글로
미소가득 클스마스 가득
사랑가득 담아감니다

동짓날
소원다 이루어져라요 ^^

오늘도 행복하셔요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운 작가님 반갑습니다
올 만에 요기서 만나뵙네요
갱상도 사투리가 참 정겹고 잼 납니다 그쵸
봉다리 밀가리

글구 보니 오늘이 동짓날이네요
팥죽은 드셨는지요?
저는 절에가서 묵었십니다
멋진 유머에 웃고 가면서 흔적과 추천 드립니다

cheongw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님 고마워요^^
북두칠성님^^ 체인지님^^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ㅎ 체인지님 옛날 이미지방에서 ㅎ
Merry Christmas!
지금 꼴통공주님이 주신 모락모락 팥죽 맛있게 냠냠 ㅎ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형님이 사시는 부산
경상도 사투리가 재미 있습니다
아직도 산타크로스가 오신다고 믿는
두아이 아빠 입니다 뭘 선물할지 고민 입니다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저는 100키로 가까이 되니까 철이 많이 들었겠지요 ㅍ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들에게 싼타할아버지에게 편지 쓰라하세요
ㅡ선물 무얼 받고 싶은지ㅡ
ㅡ아니면 기도하라고 하시구요ㅡ
그런다음 살짝 보시고 사시면 되죵ㅡㅎ

cheongw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님 감사합니다요^^ *ssun님 고마워요*
Merry Christmas! 귀여운 두아이가 무슨선물 좋아할까요 ?ㅎ
눈사람도 좌로우로 갸우뚱 갸우뚱 ㅎㅎ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상도 남자 말투가 억세도
남자다운 매력이 있던데요
말소리만 작으면 됩니다

청운님 !
메리 크리스마스

로얄산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로얄산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넌센스 유머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요즘도 아마 시골에는 점빵이 있을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청운님 ^^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처음보는 닉들이 많아
기분이 좋아요~~
유머방이 엄청 잘 될것 같은 기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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