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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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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482회 작성일 22-04-25 08:18

본문


      어느 산골동네의 외상값

      관광객으로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여행객 한 사람이 와서
      민박 집에 방을 잡았고 20만원의
      숙박비를 지블했다.

      민박집 주인은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고기값 20만원을 갚았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 달려가
      세탁비 20만원을 갚았다.

      세탁소 주인은 맥주집 으로 달려가서
      맥주값 20만원을 갚았다.

      맥주집 주인은 민박집 으로 달려가 숙박비 20만원을 갚았다.

      돈이 순시간에 마을을 한 바퀴 돌아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여행객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만원을 돌려받아 떠나버렸다.

      돈을 번 사람도 없고, 돈을 쓴 사람도 없다.
      그러나 마을에는 이제 빚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돈은 돌아야 돈이고 사랑은 해야 사랑이다.

      ㅎㅎ 신기하네요 ㅋㅋ
      거꾸로 읽어도 같은 글자

      01. 다들 잠들다
      02. 아 좋다 좋아
      03. 다시 합창 합시다
      04. 소주 만 병만 주소
      05. 색갈은 짙은 갈색
      06. 다 같은 것은 같다
      07. 바로크는 크로바
      08. 다 이뿐이뿐이다
      09. 여보 안경 안보여
      10. 통술집 술통
      11. 짐 사이에 이사짐
      12. 나가다 오나 나오다 가나
      13. 다리 그리고 저고리 그리다
      14. 소 있고 지게지고 있소
      15. 다시 올 이월이 윤이월이올시다
      16. 다 가져가다
      17. 건조한 조건
      18. 기특한 특기
      19. 다 이심전심이다
      20. 자 빨리 빨리 빨자
      21. 자꾸만 꿈만 꾸자
      22. 다 같은 금은 같다
      23. 다 좋은 것은 좋다
      24. 생선 사가는 가사선생
      25. 여보게 저기 저게 보여
      26. 다 큰 도라지일지라도 큰다
      27. 대한 총기공사 공기총 한 대
      28. 아들 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29. 지방상인 정부미 부정인상 방지
      30. 가련하다 사장집 아들딸들아 집장사 다 하련가



추천11

댓글목록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솜니엄님도 알고 계셨네요?
제가 언니고 꼴통이 동생이랍니다.ㅎ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대요~~
제가 생각할때 한 사람은 손해 본거 같은데 누굴까요?
아니면 다 또이 또이에요?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실시간인데 댓글 많이 주시느라 애쓰셨어요^^*
얼른 맛있는 점심 드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동네를 돌아디닌 20만원
헷갈립니다 오랫만에
돈숫자 공부 해봤네요 ㅋㅋ

01. 다들 잠들다
아이들이 잠들다 제일 행복하고
쉴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저는 주로 제차에서 사색을 즐깁니다 ㅍㅎㅎ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돈은 돌고 돈다지만 한참 헷갈려요~~~ㅎ
아이들이 잠들고 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행복하시겠어요.
그래도 떠들때는 정신이 없으시지요?

28. 아들 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몇 년 훌쩍 지납니다
그때 하실 말 ㅎㅎ

cheongw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eongw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안녕하세요^^
20만원의 오묘한 계산의 법칙을
왜 그렇게 되는지 지금도 계속 연구중 파하핳핱
한글은 정말 과학적이고 해학적이고 ㅎ
영어는 저렇게 될까 쓸데없는 고민중 파하핳핱
마이클 호페 -멜로디의 선율이 그윽하게 마음을 안정시킴니다요 ㅎ
초록이 산천에 짙게 물들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요.

블루도 좋아했던 피카소의 그림을 봅니다요 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운님 안녕하세요?
사모님이 재주꾼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무엇이던지 이해가 안되면 몇 날이던지 연구하셔야지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은 돌고 도는것 맞아요
포토 작가님 유머방에 오셔서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청운님의 한글의 오묘함 ~
댓글에 공감 한표 던집니다

멋진 그림에 대리만족 합니다 ^^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그림에 일가견 있으신가봐요?
은퇴하시면 무엇인가 한나 하셔야 할텐데
생각해 놓은신거 있으신가요?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저도 먼곳을 보면 이중으로 보인답니다.
차일피일 미루는 안과, 속히 가봐야 해요~~

17. 건조한 조건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한시 삼십구분에 댓글 쓰셨네요~~
요즘도 12시 넘어야 주무시나요?
안타깝습니다. 늦어도 11시에는 줌셔야 하는데...
저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 任`雅!!!
오랫晩에 찿아뵌다 解서리,어리둥절 했더니만..
"초록별ys" 名稱으로는,오래間晩에 들어 오셨다`눈..
"윰房`님"들!"초록별ys"任은,多情한 姉妹가 있습니다..
"숙영"任은 첫째,"초록별ys"任은 둘째,"꼴통公主"는 셋째..
"3姉妹"가 "詩마을"에서 活發하게,活動을 하고 있습니다`如..
"초록별ys"任!알쏭`달쏭 Humour에,感辭오며..늘,安`寧하세要!^*^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늘 화창한 날이네요 .밤에 비가 오더니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초록초록 윤가를 더 하네요~~~

안박사님이 우리 가족사를 잘 아시네요~~ㅎ
3자매가 다 시마을 사랑하니 경사 났지요?

오늘도 건강한 삶으로 행복 누리시길요^^*

로얄산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로얄산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 살다보니
하산 할일이 별로 없어서
돈계산 할줄 모릅니다 ㅋㅋ
방장님 외 모두들 안녕 하시지요 !?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서 도 닦으시나봐요~~
높은곳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면
모든게 하찮고 덧없어 보이시나요?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잉~?^^
초록별ys님~^^

위에 이미지가...ㅎㅎㅎ

네네~^^
역쉬 유모방이 재미잇고 힐링하는 마음입니다~^*^

거듭 감사드리구요~^.~
늘~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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