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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파는 백화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9건 조회 2,776회 작성일 16-01-21 07:14

본문

남편을 파는 어느 백화점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수 있었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을 진열해 놓았다.

단 규정이 하나 있었는데, 일단 어떤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남편을 선택해야했다.
쇼핑을 포기하고 백화점을 완전히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이미 거처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었다.

여자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백화점을 찿았다
백화점 1층에 당도하니 안내문이 하나 걸려 있었다.
"이곳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여자가 말했다
"괜찮군, 직업도 없는데다 아이들까지 좋아하지않는 남자라면
곤란하지, 다음 층에서는 어떤 남자를 팔까?

2층에도 안내문이 있었다.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흠, 아주 좋아,"
그래도 위층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지?"
두 여자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는 위로 한층을 더 올라갔다.

3층에 걸린 안내문.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와!" 여자들이 외쳤다.
"정말 여기서 내리고 싶어지는 걸! 하지만 이렇게 되면
위층에는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잔아!"
두 여자는 계속해서 올라갔다.

4층으로 통하는 문 앞에는 다음
같이 적혀 있었다.
"이곳에는 돈을 잘 벌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줄 뿐 아니라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맙소사!" "두 여자는 경악했다.

"4층이 이 정도라면 위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은
어떨지 상상조차 안되!"

두 여자는 서둘러서 5층으로 올라갔다. 5층으로 들어가는 문의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5층은 비어 있습니다.
이곳은
여자들이란 결코 만족이란 것을 모르는 존재임을 확인시켜 주는
증거로만 사용 됩니다.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쏜살같이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문화인류학자가 풀어쓴 비범하고 유쾌한 위트 상식사전에서..



추천0

댓글목록

산장지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느님이 인간을 만들때
오죽하면 남자부터 만들었겠수? 캬캬캬캬캬~~~~~~~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 부터 만들면
남자 만들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잔소리가 많을까봐
그러셨다는 후문이....ㅋ

무상심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간에서 섰더라면 좋았을껄ㅎㅎ

두 뇨자들 넘 욕심이 넘 컸네요 비어서 우째?ㅎ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추위의 감기 조심하세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님 제목 보구선 좋아라 들어왔지 모야요 ㅎㅎㅎ

울 남푠도 어디 팔까고 ㅎㅎㅎ
욕심 내지 말까요
우잉~~이데로 살다 죽을까나요 히유~~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꼴통공주* 任娥!!!

나는 2層에`가시면,있어如..
男便의 運命은~婦人의 手內에..
두`女子들은,넘`넘 "慾心장이"네여..
結局은 貧`房에서,"獨需空房" 신세지如..
勿論 "울任"들은,絶對로 두`女는 아니시쥬?
"꼴`公主"님!&"울`任"들! 늘,安寧`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2層에 계시다면????
아마 지금쯤 팔려 나가셨을지도요 ㅋ
慾心장이는 女子뿐만 아니고
男子들도 많을껄요 ㅋㅋ
안박사님도 安寧하시고 建康하셔요
感謝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공주"任이,間晩에 들어오시더니..

"댓글"이 "세로"! "댓글"쓰시기前에,앞에..
<피알이>를치고 "댓글"을 쓰시면,"가로"正列!
저도`如!"바두기"女史님께,한數 배워서리..
"公主"님!猛추위,感氣조심! 康寧`하세要!^*^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전 3~4층이면 대 만족일꺼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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