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4-03-27 21:39

본문

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슈퍼마켓에서 나와 차 열쇠를 찾았다.
주머니에는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 토마토와 감자,
선반을 모두 뒤졌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나는 그것이 차 안에 남겨질 수도 있고 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지만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내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차량 종류 , 차 번호 등을 알려주고 열쇠를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마눌에게
야단맞을까봐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

여봉..(목소리가 떨렸다)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도둑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 마누라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 미용실 가기 전에 차로 당신을 태워다 주고
슈퍼마켓에서 내려줬잖아!
이 바보야!

나는 다행이라 생각하고 안심하면서 말했다.
그럼 나 데리러 언제 올 겨?

그러자 마누라가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그럴 수 없어, 이 영감태기야!
나는 지금 차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에 잡혀와 있거든 ~!!

혼자 웃지 마세요.
ㅎㅎㅎㅎ -- ㅎㅎㅎㅎㅎ

추천6

댓글목록

꼴통이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픈 노래와 유머는 어울릴까요?
궁금해서 슬픈 노래 가지고 와 봤어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姨母* 님`娥!!!
"체인지"作家님의,아름다운 映像과 音響에..
"골통"任의 Humour作品을,擔으셨습니다`그려..
"公主"님의 作品보며,"늙는것이 서글프다"는 生覺을..
"늙어`가는것이 아니고,그냥 益어가는 것이랍니다"란 마음..
"꼴통공주"任!"野生花"를,漫喫하시고.. 늘,健康+幸福하세要!^*^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익어간다고 아무리 미화 시켜도
늙어가는게 사실인걸 어쩌나요?
하루 하루 소중하게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뾰죽한수가 없네요^^*
안박사님 감사해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아....
시간을 잘 보이소
밤 9시39분에 올렸구만.....


아이고 문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매?
건망증?
나이가 들면 다들 그렇게 되나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혹시?
치매 검사 한번 해 봐야겠어요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아이들 생일을
한번도 잊은적이 없는데 작년과 올 해 그냥 지나치고 말았네요~~ㅎ
이제 정말 나이 먹어 가는 걸 실감 할것 같습니다
추천과 흔적 남기며 내려 갈게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아이들 생일은 잊어 버려도 되자만
본인 생일은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요 ㅋㅋ
저는 4월이 생일인데
달력에 크게 동글뱅이 해 놓으려 해요
울 아찌가 안 잊게 ㅋㅋㅋ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보니 오늘 한번도 웃지 않았네요
유머방에 와서 웃어봅니다 ㅍㅎㅎ
오늘 하루 이모님 덕분에 낭비하지 않았네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웃음은 만병통치래요~~
억지로라도 하하하하
해야한대요~~~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저도 깜박 할때가 있습니다
저의 모친 께서는 모든걸 메모 하십니다
4월 이모님 생신 미리 축하 드립니다 ^^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방에 자주 오시면 기억력은 절루가 ~ 입니다
현실은 서글프지만 우리는 아름답게 익어 갑니다
젊은이들 같이 패기는 없지만 지혜가 있으니까요
유머방 불밝혀 주신 꼴통이모님 감사 드립니다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야~~~
답글이 적다고 또
쓰셨넹~~~
괞찮아요~~
이제 우리 초월했잖아요
우리 끼리라도 재미있게 하루 하루 보내자구요~~~
봄날이 너무 짧아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녀석들 세배 받고 용돈 좀 줘야 하는디...ㅎ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난 유머 덕분에 한참 웃고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무지무지 반가워요
꼴통이모님 사랑합니다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히 계시다가
이젠 안되겠네....하고 나타나신
상큼한 나비님
복 많이 받으세요^^

Total 2,128건 11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28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6 10-21
1627
이게 머선 129 댓글+ 17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6 11-19
1626
이상한 부장님 댓글+ 1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6 01-04
1625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6 01-10
1624
남자의 의리 댓글+ 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6 01-18
162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6 01-25
1622
못난 놈 댓글+ 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6 01-30
1621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6 02-16
1620
남성용 뽕팬티 댓글+ 26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6 02-18
1619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6 03-04
1618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6 03-21
1617
얄미운 남자 댓글+ 34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6 03-30
1616
천제. 답변 댓글+ 21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6 04-08
161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6 04-11
1614
부자와 거지 댓글+ 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6 04-27
1613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6 08-05
1612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6 08-12
1611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6 08-22
1610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6 09-09
1609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6 09-07
1608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6 09-25
1607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6 10-03
1606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6 10-04
1605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6 12-29
1604
易地思之 댓글+ 2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6 01-21
1603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6 01-23
1602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6 01-30
1601
아재 개그 댓글+ 2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6 02-06
1600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6 02-13
1599
세할머니! 댓글+ 27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6 02-17
1598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6 03-04
열람중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6 03-27
1596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5 05-25
1595 외고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1 5 08-28
1594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5 05-08
1593
새옹지마 댓글+ 1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5 02-13
159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5 02-17
1591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 02-23
159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5 03-24
1589
부인의 착각 댓글+ 1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5 03-25
1588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5 03-28
1587
천재 아들 댓글+ 21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5 03-30
1586
딸아이의 기도 댓글+ 30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5 04-04
158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5 04-02
1584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5 04-07
1583
새 치기 댓글+ 29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5 04-07
158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5 04-08
158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5 05-18
158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5 05-22
1579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5 05-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