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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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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04-22 22:22

본문



      <모르고 먹으면 약이 됩니다!>

      조선중기,
      한 임금이 은밀히 이조판서를
      불러 말했다.

      "요 즈믄 와 그런지?~
      기운도 업꼬......? 밤이 무서버~~~~"

      이 말을 들은
      눈치 빠른 이조판서의 머리에
      뭔~가가
      번쩍하는기 있어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2개를
      구해서
      한달 이내로 보내라!"

      강원목사는,
      머리에 불이 번쩍 나
      양양군수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3개를 구해서
      20일 이내로 보내라!"

      양양군수는,
      다시 속초현감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4개를 구해서
      15일 이내로 보내라!"

      속초현감,
      엉덩이에 불이 붙어
      물개잡이 어부를
      불러놓고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빨리 물개를 잡아
      해구신 5개를
      10일 이내 가져오지
      못하면
      목을 날려 버리겠다!
      ~~~~~"

      그때는 겨울이라
      속초항이 자주
      얼었다는데,
      언~바다에서 물개를
      잡아
      해구신을 바치라니
      바다에 나간 어부는
      해골을 싸매고
      누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디...

      문병온 한 친구가
      함께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죽느니 다른방법을
      써보자고 했다.

      할수없이 어부는
      물개가아닌
      그냥 개의 그것을
      5개를 구하여
      하나는 금박지에
      정성스레 싸고
      나머지 4개는
      은박지에 싸
      속초현감에게
      올리면서

      "바다가 얼어붙어
      물개는
      한 마리 밖에 잡지
      못하였고
      나머지 4개는
      개X 입니다."

      속초현감은
      이것을 받아 모두
      풀어 비교해 보니
      전혀 다를바 없어
      진짜라는
      금박지에 싼 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 중 한 개는
      다시 금박지로
      싸고 3개는
      은박지로 싸서
      양양군수에게 보냈다.

      양양군수
      또한 금박지에
      싸인 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중 한개는
      다시 금박지로 싸고
      2개는
      은박지로 싸서
      강원목사에게
      보냈고

      강원목사
      또한 금박지에
      싸인 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중
      한개는
      금박지로 옮겨 싸고
      1개는
      은박지로 싸서
      이조판서에게 보냈다.

      이조판서도 똑같은
      넘이라....
      금박지에 싸인 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를 금박지에
      옮겨싸
      임금님께 바쳤는디..

      예로부터 병은
      맘에 달란거고
      정력 또한 맘먹기가
      9할대 인지라...

      다행히 임금님은
      그걸 먹고 회춘이
      되었다나...

      기쁜마음에
      임금님이
      이조판서를 불러
      영을 내렸다.

      "수고했다.
      이판이 준 약으로
      회춘이 됐으니
      추운날 고생한
      어부를 대궐로
      들라 하라."

      마침내 며칠 걸려
      대궐에 도착한 어부는
      임금님으로 부터
      치하를 받고
      하사품도 잔뜩
      받아지고 대궐을 나서
      한참을 걸어 언덕에
      오르더니

      대궐을 향해 큰소리로
      외쳤다.
      "개~에~조~오~또
      모르는 넘들이
      정치를 한다고...





      < 해고한 이유 >

      큰 회사의 사장이 공항으로 나가다가 밤샘 근무를 마친
      정문 경비원을 만났다.
      경비원은 다짜고짜 사장에게 인사를 하더니
      어제 꿈에 대해 설명했다.
      꿈의 내용은 사장이 타고 갈 비행기가 이륙하자
      폭발하더라는 것이었다.

      사장은 미신을 믿는 사람인지라 여행을 연기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꿈은 적중했다.
      그 항공기는 정말 이륙 직후 추락한 것이다.
      사장은 그 경비원을 불러다가 1억원의 사례금을 줬다.
      그리고 바로 그를 해고해 버렸다.

      경비원이 억울해서 사장을 찾아가 물었다.
      “사장님, 제가 꿈을 알려드려 목숨을 구했는데
      저한테 이러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당신의 임무는
      밤새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해고하는 게 당연하오.”





추천4

댓글목록

꼴통이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썼던 영상 가져와 씁니다
그래도 재미있지요?
만들어 주신 분께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들도 소화제 주고 이제 안 아플거야~~그러면
금방 낫더라구요~~
어른들도 그럴거예요~~~ㅋ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공과 사가 분명한 사장님이네요~~
1억 생기면 놀고 먹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사실 1억도 별거 아니던데요
천만원 10개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말로 임금이 좋다는거 먹어보자는데
딸린 식구가 많구먼유~~~
제일 좋은 것은 자기가 먹구...ㅋ
다 가짜인줄도 모르고...ㅋㅋ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姨母* 님`雅!!!
"꼴통公主"님은 "海狗莘"을,본的이 있읍니까`如?
本人도 말(言)로는 많이 들었지만,한番도 본的엄써요!
"개~에~조~오~또~모르는`넘들이,政治를 하면 큰일이나져"..
"社長"이 錢1億`주고,警備員을 解雇하다니..왜,그랬눈지 到通..
"꼴통公主"님!本人도 放送出演이,窮굼합니다요!알려주시면,感辭..
"체인지"作家님의,映像과 音響도 즐感했습니다!"숙영"任!康寧하세要!^*^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다녀가신줄 모르고...이제 들어와 보니...
저도 해구신 본적 없어요^^

방송사건은요~~
모 방송국에 독자투고란이 있는데
사진과 사연을 보내면 실어주더군요~~
제가 공부하는 문학반 특강을 찍어 보내 주었더니
채택이 되어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다음에 혹 또 기회가 되면 미리 알려 드릴께요^^
언제나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잉???
우짠일로 주중에 나타나셨넹
아구야..이모댓글이 작게 달려서 들어왔구낭
감사감사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도 남자는 남자인데
운동을 해서 활력을 키워야지요
신하들까지 이상한것 먹게 만들고
진짜 웃깁니다 ㅋㅋ 호호홋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님
우리집 솜니엄 비상이 걸렸어요
잘 크더니만 갑자기...
하여 뿌리 다 자르고 새 뿌리 나게 하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당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비 아저씨 1억 받고 해고 되셨어도
예지몽 아저씨네요 다음에 그런꿈 꾸시면
또, 찾아가세요 실망하지 마시구요 ㅎㅎ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되겠네요~~~
근대 다른 곳에 취직하면 충실 하셔야징~~
근무시간에 자면 앙대요 ㅋㅋㅋ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여튼 아저씨들 운동 하세요
옛날 아저씨든 요즘 아저씨든
이상한것 절대 드시지 마세요
해신구가 맞나요 해구신이 맞나요 ? ㅋㅋ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모부도
운동을 게을리하여서....ㅠㅠ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봄날씨 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출장 가는길에
차안에서 구경 많이 할께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모님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거리 출장요?
요즘은 철쭉밖에 꽃이 없을텐데...
꽃이 없어도 잎이 초록초록하여
어디를 보나 좋더라구요~~~
나는 월요일 완도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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