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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곰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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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755회 작성일 16-02-27 08:44

본문

6개월을 줄기차게 시달린 남편이 조금 풀려날 즈음,
고소한 잣맛을 잊지 못해  님도 보고 잣도 줍고 분위기도 잡자며 아내를 꼬드겼다.

못이긴 척  아내는 남편의 뒤를 따라 양평 골짜기로 들어갔다.

남편이 주워서까면 아내는 혼자서 먹기에 바빴다.

그때 건너편 산기슭에서 곰이 나타나자 아내가 혼자 줄행랑을 쳤다.

다급해진 남편은  잣바구니를 뒤집어쓰고 엎어져 죽은체를 했다.

가까이 다가온 곰이 킁킁거리다가 잣바구니를 걷어내고 한마디 던지고는 사라졌다.

" 얹그제 저 여자랑 같이 올라온 x 이 아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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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평에 곰은 다 숨었는지 안보이고, 멧돼지 많더라구요.

혹시 잣 따러 가시려면 운동화 신고 가세요.

뾰족구두에 행사용 화장에 전시용 패션으로 올라가심 큰일난답니다. (가끔 산에 가면 그런 분 꼭 계시다 ㅋㅋ )

유명 메이커 원색 가디건을 허리나 목에 두르고 가면 죽는답니다.

도망칠 때 뭐 나무에 걸린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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