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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 양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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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6-03-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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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7급공무원, 9급공무원, 계약사무직 시험 떨어지고
낙향한 만득이, 심기일전 닭농사에 매진하기로 머리에 수건을 둘렀다.

닭 10마리로 시작해서 1000 마리까지 부지런히 양계장 키웠다.
그런데 점점 암탉들의 알수도 줄어들고 씨알도 작아져서 폐사 직전까지 갔다.

동네 이장을 찾아갔더니 만득이 귀를 붙잡고 속닥속닥...

만득이 그길로 곧장 읍내 약국으로 달려가 비싼 '바이아그라'  10알을 사와서
시험적으로 수탉 10마리의 모이에 섞었다.

다음날 아침 늘어난 알 수를 보고 만득이는 쾌재를 불렀다.

읍내 약국에 다 떨어졌다길래 대도시로  달려가 사재 털고 카드 긁고 200알을 사왔다.
그리고 수탉 전부에게 마리 당 3 알씩 먹이고 다음날 아침 닭장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알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닭장 안은 고요한 잠에 빠져 있었다.

만득이 조용히 닭장문을 두드리자, 수탉 한 마리가 발로 문을 걷어찼다가 도로 닫으며 투덜댔다.

" 만득이 주인장, 당신 같으면 방에서 나오겠수? "                          아 ~ 망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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