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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의 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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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08회 작성일 16-03-23 11:06

본문

[유머]                      만득이의 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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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앙보르

갈 곳 많아도 불러주는 이 없어서 동네를 쏘다니는데
주민들이 평상에 모여 떠들고 있었다.
누구는 보충역, 누구는 육군, 누구는 해군, 누구는 해병대와 공수부대 시절 동사무소와 군대에서
땅 따먹고 족구 즐기던 얘기로 정신들이 없었다.
만득이가 서성이자 주민 한 사람이 올려다봤다.

" 우리 만드기는 저기, 장관이나 국무총리 감이지? "

속이 잔뜩 상한 우리 만득이 한참 머리를 굴리다가 큰소리 쾅쾅 쳤다.
...
...
...
...
...
...
...
...
...
...
" 참말루 워찌 보구 그런대유?       
 
..
..
  구 세 군 !!!  만기제대유  !!!!    "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지유
참말루 워찌 보구 그런대유?
구세군 만기 제대라구유
얼마나 마음이 상하였으면
잘 웃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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