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왕비마마님 이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2,436회 작성일 16-04-27 07:31본문
잠들기전 왕비가 되는 아내...
아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자기야 이불 좀 깔아줘"
나는 이불을 깐다
"자기야 이불 좀 덮어줘"
나는 이불을 덮어 주며 아내에게 묻는다.
"목까지 덮어줄까?"
"아니 배까지만 덮어줘"
나는 이불을 아내의 배까지만 덮어준다.
그리고 옆에 누우려는 찰나...
"자기야 미안한데 나 핸드폰 좀 내 머리맡에 갖다줘"
나는 일어나서 핸드폰을 아내의 머리맡에 가져다준다.
그리고...
잠시 아내가 잠잠하다 싶더니
"자기야 나 머리 가려워...머리 좀 긁어줘"
난 한숨을 한번 내뱉고 아내의 머리를 긁어준다.
"아니, 아니, 거기 말고...어..어...거기..
아! 시원하다. 음..자기야~ 고마워~~~"
나는 누워서 생각한다.
내가 바람이라도 피다 걸렸나? 아니다.
이번 달 카드 값이 많이 나왔나? 것두 아니다.
우리가 신혼인가? 13년차다.
아내가 어디 아픈가? 아니다.
아내가 날 다시 부른다.
"자기야 나 얼굴에 머리카락 붙었나봐..머리카락 좀 떼줘"
나...소심한 반항을 한다.
"니가 떼"
아내는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앙~~아직 안돼 덜 말랐단 말이야"
난 아내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주며
나지막이 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
.
.
.
.
.
.
.
.
"너....
내일 밤부터 자기 전에...
매니큐어 바르면... 나한테... 죽는다!"
댓글목록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혀~~~~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뛰~~~
때리면 안대여~~~
30년만에 바른거래여~~~~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 任`娥 !!!
"꼴통"任은,"公主病"은 아니시져?
그女는 "公主病"을 넘어,"王妃病"인듯..
"지기"房長님!女子는 絶對로,때리면 안돼如..
"서로`서로,사랑 해야쥬!"울任"들!"사랑"합니데!^*^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저는 여자가 아니라는 말씀? ㅋ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왕비마마 당연히
해달라는데로 다 해줘야지요
욜케 이쁜데 ㅋㅋㅋ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안뇽~~
맞아요
예쁘게 보이고 싶다는뎅.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저는 파란 메니큐어 좋아해요 ~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새빨간거요 ㅋ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울 어르신은 암것도 안해주고
겁나 화내든데요 ? ㅋㅋ
저는 주로 차안에서 ... 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안에서 하니까 화 내시져
냄새가 차에 가득 ㅋㅋ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까꽁 ㅎㅎㅎ
우리집 남의푠은요 당장에 이런다나요 ㅎ
내일 밤부터 자기 전에...
매니큐어 바르면... 나한테... 죽는다!" 라꼬라 캬캬캬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올만에 오셨네요~~
남푠
참 좋은 말이죠
남의 편
한표 던집니다.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젯밤 tbc서 우리가 간곳 그데로 나오더라구요
경주여행기에서 ㅎㅎ
보문 -보문정 -불국사-안압지 -주상절리등
새삼스러워서리 카톡보냈두만 답도없꼬
요즘 바쁘신강요 카톡안보시남유 ㅎㅎ
일박을 함께하고 한솥밥묵은
우리는 동지 ㅎㅎㅎ맞쥬~~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지여~~
우리는 영원한 여행 동지 입니다.
기차를 타고 여행 한번 해 봐여~~~
동지여 영원하라
ㅎ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숙영언니가 전해 달래요^^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밤은 뜨거워야 하는데 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에 바르는 메느큐~
뜨거운 밤 위해서 아닐가요~~~~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께 아낸 왕비 마마죠.
ㅎㅎㅎㅎㅎ
너무 재미 있네유 정말 잘 보고 가네요
즐거운 오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젊어서 잘 하셔유~~
중년이 넘으면 부인들
갑자기 힘이 세 진대요^^
무상심심님의 댓글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님, 굿모닝입니다
즐겨보구갑니다 파이팅!!!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삼심심님
지금은 굿나잇
안뇽히 줌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