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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2,272회 작성일 16-05-17 11:16

본문




사오정의 별세기

사오정은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세어 보았다.


별을 세다 보니

별이 모두 몇 개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별이 다 사라질 때까지 그 수를 세어 보았지만
아무리 세어 봐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사오정은 하는 수 없이
유명한 천문학자를 찾아갔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모두 몇 개 일까요?"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하루 종일 천문학자를 졸라 댔다.

처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천문학자는
너무 귀찮은 나머지 한마디했다.
젊은이, 그만두게!
그러자 사오정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
별은 모두 90.002개(구만두개)구나!"






군대 이야기


제가 군대에 있을 때입니다.
그날은 저녁으로 돈가스 반찬이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식당에서 줄을 서 있었죠.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에 무엇인가 하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싸! 봉이다!'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소스는 없다고 하더군요.

부식병이 보급받을 때 돈가스 한상자와 소스 한상자를 가져온다는 것이
실수로 돈가스 두상자를 가져온 것이지요.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들은 불평을 해댔죠.
"소스도 없이 돈가스를 2개나 먹으라는 말이야?"

그때 한 고참병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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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우리들은 불평할 필요가 없다.
분명히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2개를 먹고 있을 거야."


추천0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통공주"任`娥 !!!

"그만두(시)게나"! ㅎㅎ..
"無소스`豚가스"라도,마니漫..
"다시"任! "소스"보단,"가스"가 훨..
"꼴통&다시"任`娥 ! 늘,健康+幸福해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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