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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고에서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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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62회 작성일 16-05-20 20:50

본문

[유머]  오산고에서 보자꾸나                  / 시앙보르


만득이가 대출 만기일 지급금을 빌리기로 친구와 급한 약속을 했다.

" 오산고등학교 정문에서 보자꾸나. "

스마트폰 GPS가 고장이라서 전철역으로 달려가 역무원에게 물었다.

" 대전고는 대전에 있고, 전주고는 전주에 있고, 부산고는 부산에 있으니까, 그러면 오산고는 ? "

" 알겄슈 !! 고맙시유 !! "

수원 지나 평택까지 갔는데 시계를 보니 너무 늦어서 역에 내린 다음에 택시타고 오산고 앞으로 갔다.

...
...
...
...

차비 날려, 친구 만나지도 못하고 욕 먹고,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핵교를 누가 오산고라 붙인기여? "

---------
* 남강 이승훈 선생님의 오산학원, 남한 이전 후의 학교명입니다. 유명한 학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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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멍게삼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멍게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산학학교는 이승훈이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평안북도 정주에 세운 사립 학교이다.
1910년 이광수가 교사로 부임하여 메이지 학원의 교과목을 본떠 새로 학과를 배정하고 교재를 등사하여 교과서를 만들었다. 3·1운동 당시 일본 헌병들에 의해 학교가 소각되고 1년 6개월 동안 폐교되었다가 1920년 9월 다시 열었다. 1925년인가를 받고 이승훈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942년 9월 교사와 학생 70여 명이 정주서에 구속되었다가 모두 기소 유예로 석방되었으나, 교사들은 모두 사표를 강요당하여 학교를 떠났으며, 일본인이 교장으로 취임했다. 8·15해방 후 1953년 1월 부산에서 오산학원 재건위원회를 조직하고 같은 해 4월 부산에서 오산고등학교를 개교했으며, 1954년 4월 서울로 학교를 이전했다.



내 유해는 땅에 묻지말고생리표본을 만들어 학생들을 위해쓰게하라!
그리고 서로돕고 낙심하지말며 쉼없이 전진하라.
계레의광복을 위하여 힘쓰라! (남강 이승훈 유언)


소생도 오산학교,6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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