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막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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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64회 작성일 16-05-30 16:15본문
막상막하 부부
아내가 싱크대 물이 막혀서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싱크대가 막혔어요. 좀 봐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니, 내가 뭐 배관공인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하였다.
그 다음 날은 부엌에 형광등이 껌벅거려서
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형광등 좀 갈아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짜증을 내면서
"아니 내가 무슨 전기 수리공이라도 되는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엉?"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였더니
싱크대도 고쳐져 있고 형광등도 말끔히 갈아 끼워져 있었다.
남편이 물었다.
"그래. 기술자를 불렀나보지?"
부인은
"아니요. 놀고 먹는 옆집 아저씨에게 부탁했더니 잘 해주데요."
남편이 물었다.
"아니 그냥 해줬단 말이야?"
부인은 "아니요. 그 사람이 수고한 대가로 자기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든지 아니면
침대에 가서 시간을 좀 보내자고 하더군요."
남편은
"별놈이 다 있군 그래. 그래서 무슨 요리를 해줬어?"
그러자 부인이 정색을 하며
"아니, 내가 무슨 요리사라도 되는 줄 알아요?
그런 일을 하게."
아내가 싱크대 물이 막혀서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싱크대가 막혔어요. 좀 봐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니, 내가 뭐 배관공인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하였다.
그 다음 날은 부엌에 형광등이 껌벅거려서
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형광등 좀 갈아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짜증을 내면서
"아니 내가 무슨 전기 수리공이라도 되는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엉?"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였더니
싱크대도 고쳐져 있고 형광등도 말끔히 갈아 끼워져 있었다.
남편이 물었다.
"그래. 기술자를 불렀나보지?"
부인은
"아니요. 놀고 먹는 옆집 아저씨에게 부탁했더니 잘 해주데요."
남편이 물었다.
"아니 그냥 해줬단 말이야?"
부인은 "아니요. 그 사람이 수고한 대가로 자기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든지 아니면
침대에 가서 시간을 좀 보내자고 하더군요."
남편은
"별놈이 다 있군 그래. 그래서 무슨 요리를 해줬어?"
그러자 부인이 정색을 하며
"아니, 내가 무슨 요리사라도 되는 줄 알아요?
그런 일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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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면 부적절한 관계를 ... ㅎㅎㅎ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 집안일 안거들어 주더니 꼬시지만
그렇다고 쉬운 여자되면 안되는데 ~ㅋㅋ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 그런 일두 있슈 넘 재미 있네유 ㅎㅎㅎㅎㅎㅎㅎ